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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앤트그룹, 금융지주회사로 개편"(종합) 2021-04-12 21:45:14
말했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馬雲)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앤트그룹은 지난해 11월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마윈이 도발적 어조로 정부를 비판한 직후 상장이 전격 취소됐다. 이후 중국 당국은 반독점, 개인정보 보호 등 여러 이유를 앞세워 알리바바를 압박해왔다....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처음으로 '미얀마의 봄' 행사 개최 2021-04-07 16:54:02
열망과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름과 얼굴을 공개한 채 목숨을 걸고 공연을 진행했다”며 “미얀마 헌정질서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도의장은 이에 “대한민국도 40여 년 전 군부 쿠데타와 민주화 투쟁을 거친 역사가 있기에 여러분의 분노와 슬픔을 누구보다...
미얀마군, 학살 실상 덮으려 기자에도 총격…"최소 56명 체포" 2021-04-02 11:23:06
스웨 윈 '미얀마 나우' 편집국장은 "미얀마가 북한처럼 될까 봐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군사정부는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리지 못하도록 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youtu.be/_XbKE1nNaoI] 미얀마 군사 정부는 지난 1962년 정권을 잡았을 때도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전력이 있다. 그러던...
화웨이, 중국 모바일결제 사업권 획득…"알리페이와 경쟁 주목" 2021-03-29 10:34:44
후발주자인 화웨이가 단기간에 알리페이 등 기존 사업자와 경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화웨이가 향후 결제 시나리오에서 이미 주도권을 차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보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화웨이가 지난해 10월 메이트 40 모델 휴대전화 출시 당시...
"냉난방비 40% 절감" 뻥튀기…창호업체들에 과징금 2021-03-28 12:00:08
아래 나온 시뮬레이션 결과인데, 5개사는 이를 알리지 않고 일반적인 주거환경에서도 동일·유사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시뮬레이션 조건과 다른 상황에서는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문구를 전혀 기재하지 않거나 쓰더라도 '30평 주거용 건물기준'이...
미얀마 최고승려기구, 폭력중단 촉구…中공장서 총격사망 보도도 2021-03-17 17:12:38
애초 어떻게 결정했는지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하나의 이같은 입장은 군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단체와 군정 간의 균열에 대한 신호일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해석했다. 미얀마에서 승려들은 오랜 사회참여 활동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7년에는 급격한 유가 인상에 항의해 군정에 저항한 이른바 '사프란...
"中 당국, 알리바바에 사상 최대 벌금 검토"…무슨 일이? [노정동의 3분IT] 2021-03-14 07:00:02
자리를 내놓았습니다.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그룹은 당초 지난해 11월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 기업을 상장할 예정이었지만 창업자 마윈이 공개석상에서 중국 금융당국을 비판한 뒤 상장이 연기됐습니다. 이후 마윈은 중국 금융당국에 불려갔고, 이 자리에 함께 불려간 인물이 후샤오밍입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아웅산 테러' 후 北 버린 미얀마, 쿠데타로 美 버리고 中?[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3-06 13:00:01
국제사회에 군부의 강제 진압 참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부는 끄떡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군부의 강경진압으로 지난 3일 하루에만 최소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경찰은 시위대 진압 과정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저항의 상징'된 미얀마 대사…"유엔서 내가 여전히 합법적"(종합) 2021-03-03 10:31:07
부대사가 사실상 대사로 임명됐다고 유엔에 알리는 내용이다. 한편 국제사회에서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무력 진압을 놓고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는 5일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소집돼 미얀마 사태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AF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영국 제안에 따른 것이며, 비공개 회의로 열릴 것으로 복...
한은 "전금법 개정안은 빅브라더법" 2021-02-17 12:00:01
마윈에게 알리페이 거래정보를 요구했지만 마윈은 이를 끝까지 거부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은은 "중앙은행 지급결제망이 `빅브라더` 수단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전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국 정부는 빅테크 내부거래 정보를 모두 들여다보는 세계 유일의 사례가 된다"며 완강한 입장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