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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에 갈대밭 불 지른 교사…`집행유예 불복` 상고 2022-12-17 12:25:45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도 "원심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한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징계령에 따라 외부 위원들까지 참여한 가운데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분했다"며 "관련...
'아내' 언급에 격분, 지인 살해한 85세 노인…징역 15년 항소 2022-12-14 21:48:14
제출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면서 양형 부당을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1일 오후 1시께 충남 서산시 자기 집에서 동네 지인 B씨(83)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둔기로 B씨를 수십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기 아내와 결혼할 수도 있었다'는 B씨의 말에 화가 났...
'세 번째 마약 투약' 한서희, 항소심도 실형 1년6개월 구형 2022-12-14 19:09:30
법리오해, 사실오인,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에 검찰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하고 이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검찰의 원심 구형과 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공소사실은 엄격한 증명의 대상"이라며 "원심 법원은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좀도둑' 몰락한 대도 조세형, 항소심서 감형…징역 1년6개월 2022-12-07 22:18:22
2021년 12월 출소했다. 재판부는 "조씨와 A씨는 양형부당을 주장으로 각각 항소를 제기했고 2심 법원은 피고인들에게 각각 감형 요소가 있다는 점을 들어 그 주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추가 합의했고, 조씨는 단 한 건의 범행으로 이 사건에 이르게 됐는데 A씨의 추가 합의 ...
시어머니에게 2년 동안 '욕설 문자' 보낸 며느리 결국 2022-12-02 14:06:05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차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나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남편인 피해자 아들에게 받은 부당한 대우와 폭력 등에 항의하는 차원의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며 "피해자도 피고인에게 욕설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시어머니에 2년간 66차례 욕설 문자…40대 며느리 벌금형 2022-12-02 13:55:50
걸쳐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차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나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남편인 피해자 아들에게 받은 부당한 대우와 폭력 등에 항의하는 차원의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며 "피해자도 피고인에게 욕설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노파 강간하려다 미제사건 들통 난 50대, 형량 줄어든 이유는? 2022-11-30 16:11:42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항소심에서 "합의금 마련을 위해 이혼까지 하고 빚을 내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고, 검찰은 징역 30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양측의 양형부당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주거침입강간 범행은 미수에 그친...
'590차례 출퇴근 조작' 1500만원 챙긴 공무원의 최후 2022-11-30 15:55:49
관리시스템 계정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A씨는 사건 발생 후 행정직 공무원 일을 그만둔 관계로 현재는 무직 상태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고 부당 수령한 초과근무수당을 반환하고 변상금을 모두 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초과 근무 수당 부풀려 1억7000만원 챙긴 경찰 공무원 2022-11-18 18:00:50
각각 852만~2210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았고, 나머지 11명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A씨는 초과 근무를 허위로 기재한 공문서를 장기간 작성하고 행사했으며, 개인적인 편익을 위해 범행해 죄책이 무겁다"면서 "다만, 부당 수령한 수당을 모두 납부했고, 해임 징계를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남양주 개 물림 사망사건' 징역 1년 선고에…견주·검찰 쌍방 항소 2022-11-16 18:26:34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해당 재판부에 항소장을 냈다. 검찰 측은 "A씨가 과실범이긴 하지만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피해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징역 1년은 너무 가볍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A씨 역시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