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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내릴 때쯤 알 수 있을 거예요 '죽음과 사랑은 동의어'란 걸 2025-01-02 18:35:50
터져 나온다. 엄마 린다는 남편이 떠난 뒤 아무런 의욕도, 더 이상의 분노와 슬픔도 느끼지 않으며 살고자 한다. 하지만 아들 오스카(토마스 혼·사진)의 이런저런 이상한 행동에 정신을 차린다. 그녀는 다시 살아내고자 한다. 그건 표면적으로 아들을 위해서지만 종국적으로는 죽은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
희생자 24명 가족의 품으로, 눈물의 발인…유류품도 인계 2025-01-02 18:18:52
씨(51)는 “유가족이 새해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채 공항에 머무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국화꽃을 놓고 자리를 떠났다. 공항 내 계단에는 유가족과 시민이 희생자에게 남긴 편지와 메모가 빼곡히 붙었다. 메모장에는 ‘안전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왜 나 두고 갔어 엄마’ 등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정희원 기자...
'푸른뱀의 해' 첫날 세상과 만난 '희망 삼둥이' 2025-01-02 17:43:18
분만실에서 세쌍둥이가 나란히 첫울음을 터뜨렸다. 엄마 이민용 씨와 아빠인 하헌형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결혼 5년 만에 얻은 딸 노이(태명)와 와이, 아들 리보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이씨는 2019년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첫 아이들을 임신했다. 하노이와 하와이, 하리보 등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
'지거신' 원작자 "해외 반응 신기…유연석 섹시 미간 때문 아닐까" [인터뷰+] 2025-01-02 16:52:38
엄마께서 열렬한 배구팬이시고요. 어느 날 산책을 하다가 나무 기둥에 주사를 걸어놓는 나무 의사를 보고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무해하고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인 직업도 또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기억을 잃은 살인마와 붙여놓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매번 소재 고갈에 시달리곤...
'요정 컴미' 전성초, 엄마 된다…"유산 후 1년 만에 임신" 2025-01-02 15:40:12
컴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전성초가 엄마가 된다. 전성초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 딱 1년 전 이맘때에 허니문베이비를 17주에 떠나보내고 1년 만인 이제서야 임밍아웃 나도 해보네"라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결혼하자마자 울고 웃을 일이 너무 많...
'자궁경부암 투병' 초아 "건강한 아기 엄마가 될 것" 의지 2025-01-02 14:54:43
팬은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다.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 엄마가 될 거예요 꼭"이라고 응원했다. 다른 팬은 "5년째 난임이라 가장 먼저 임신이 하고 싶다"고 했고, 초아는 "올해 느낌 왔다. 할수 있다. 아자아자!"라고 답했다.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고령화·1인 가구 속 늘어난 이혼·재혼...상속 셈법은 2025-01-02 08:43:06
씨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엄마의 온기가 아직 식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평생 저축하고 아껴서 어렵사리 마련한 다가구주택 건물에 어찌 새 여자를 들인다는 것이나며 서럽게 울었다. 평소 살갑게 지내던 아들도 연락이 끊기더니 세 자녀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자신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자식들은 재혼하겠다는 김...
"엄마, 나 이제 고3이야"…무안공항에 빼곡한 '포스트잇 손편지' 2025-01-01 15:57:12
“엄마 나 이제 고3이야. 이제 좀 철도 들고 정신도 차렸는데 못 보여주게 됐네”라고 적혔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해 “계속 나 지켜봐 주고 새집도 같이 데리고 갈 테니까 친구들한테 자랑 많이 하고. 사랑해”라면서 애써 담담히 슬픈 마음을 다잡는 모습도 엿보였다. 이외에도 희생자들을 기리며 명복을 빈다는...
"엄마 아빠 사랑해"…사고 현장 처음으로 찾은 유족들의 외침 2025-01-01 15:39:01
울부짖는 소리가 활주로를 퍼져나갔다. 엄마 아빠를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외친 여성 유가족은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주변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고인이 된 가족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치는 목소리에는 울분과 슬픔, 고통이 가득했다. 유가족의 울부짖음에 이를 지켜보는 관계자들도 눈물을 함께 흘렸다. 추모를 마친...
오은영 "신고할 것" 경고한 '금쪽이 엄마'…맘카페에 억울함 호소 2025-01-01 10:58:09
전문의 오은영 박사로부터 “여기서 엄마가 깨닫지 못하면 아이 키우지 마시라. 이 자리를 벗어나서 엄마가 달라지지 않는 걸 내가 알게 되면 신고할 것”이라는 경고성 발언까지 들었다. 대중의 성토가 쏟아지자 A씨는 방송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온라인 맘카페에 글을 남겨 방송엔 미처 나오지 않았던 ‘고부갈등’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