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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AI가 '인사이드 아웃' 같은 애니를 만들 수 있을까 2024-06-23 07:07:08
자신의 과거 사진들을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 2'의 주인공인 10대 소녀의 감정에 대해 중요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픽사의 장인들은 10대 소녀의 이런 미묘하고 복잡다단한 감정을 연구하고 이를 한 편의 이야기와 생생한 캐릭터들로 표현하는 데 3년이 넘는 시간을 바친 것이다. 그날 필자는 픽사 스튜디오로...
[게임위드인] 지스타 '세계 3대 게임쇼'로 만든다는데…갈 길 멀다 2024-06-22 11:00:01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 음악 공연과 저명인사 초청, 신작 트레일러 공개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전 세계 게이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 대상도 단순히 이미 발매된 게임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차기작, 게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e스포츠 선수·코치,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으로 다채롭다. 지스타에...
세탁기 돌리고, 고구마 굽고, 잠을 잔다…이곳은 '살아 숨쉬는 미술관' 2024-06-20 18:57:47
가린다. 사람도, 작품도, 미술관조차도 연기 속에 사라지는데, 일본 예술가 후지코 나카야의 설치 작품이다. 베이컨 보는 자코메티, 모네 수련 위 돌덩이실험적인 쇼는 전시장 안에서도 계속된다. 로비에서 갤러리 직원들이 쉴 새 없이, 그러나 조심스럽게 그림을 옮겨댄다. 사람들은 “잘못 들어왔나” 두리번거리지만,...
구교환 '눈빛' 때문에 불거진 송강과 러브라인 "보고 있으면…" (인터뷰②) 2024-06-20 15:38:31
현재는 보위부 소좌로 사는 현상을 연기했다. 송강은 현실에 안주하며 사는 현상에게 자극을 주는 인물인 선우민으로 깜짝 출연했다. 앞서 연출을 밭은 이종필 감독은 구교환의 말을 빌려 "송강은 현상의 팅커벨 같은 역할"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현상의 내면과 갈등, 고민을 드러내는 주요한 인물인 셈. 구교환은...
'탈주' 구교환 "이제훈을 사랑하지 않는 영화학도가 있을까" (인터뷰①) 2024-06-20 13:54:18
호감이 있다니 기분이 좋았다"며 "영화에서 상대방과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이...
'탈주' 이제훈 "58kg 유지하며 몰아 붙여…막 살고 싶지만 글렀다" (인터뷰③) 2024-06-20 12:48:21
병사 역을 연기하기 위해 58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이제훈은 영화 '탈주' 개봉 소감에 대해 "굉장히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그만하라는데 계속 뛰었죠"…'탈주' 이제훈의 욕망 (인터뷰②) 2024-06-20 12:06:26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이제훈은 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최전방 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는 말년 중사 규남 역을 연기했다. 이제훈은 "앞을 보고 질주하는 신에서 차량에 카메라를...
'탈주' 이제훈 "구교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인터뷰①) 2024-06-20 11:55:53
구교환의 연기에 대해서는 "양파 같은 매력에 무언가를 쫓는 집념과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면서도 감히 눈앞에서 마주할 수 없을 것 같은 에너지를 내뿜어줬다. 구교환 배우가 아니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현상을 연기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구교환처럼은 못할 것...
안소희, 스크린·무대 종횡무진…어디서나 돋보여 2024-06-19 09:28:42
실제 국어 강사로 착각할 만큼 정확한 딕션과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안소희가 출연하고 있는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하정우 어떻게 하나 보자' 따가운 시선 느끼며 연기했죠" [인터뷰+] 2024-06-19 08:25:01
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과 공중전은 영화의 백미다. "블루스크린으로 촬영했는데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멜만턴 장면을 촬영할 때 얼굴에 힘이 들어가고 굉장히 민망했어요. 혼자 그런 연기를 하는 게 현타가 올 때가 있죠. 그래서 카메라 팀 말고 다른 스태프들이 저를 쳐다보지 못하게 했죠. 여객기 흔들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