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세르비아대사관, 베오그라드서 퓨전 국악 공연 2024-06-11 23:49:56
이 공연에는 가야금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오현지 연주자(활동명 야금야금)를 비롯해 총 7명의 국악 연주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 민요뿐만 아니라 BTS, 블랙핑크, 아이유 등의 음악과 세르비아 민요를 가야금, 장구, 대금 등 우리 전통 악기 반주에 맞춰 노래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약 800석의 입장권은 행사 일주일...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예술가들의 멘토, 세르게이 바바얀 2024-06-11 18:15:05
반세기 동안 탁월한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연주자이기도 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클리블랜드 국제 콩쿠르,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스코티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잇따라 우승하고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명성...
K팝 넘어서 클래식·재즈까지 넘보는 SM 2024-06-11 18:00:48
정통 클래식 연주자의 커리어를 밟는 대신 SM엔터에 합류해 ‘SM스테이션 프로젝트’ 등을 작업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어디에도 국한되지 않은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SM엔터가 SM클래식스를 통해 이런 시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20년 7월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합창부터 황제까지…평창의 여름은 베토벤 세상 2024-06-11 17:56:41
작품이기 때문. 피델리오는 다음달 30일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공연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과 이지윤(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비올리스트 홍웨이 황, 첼리스트 이정현,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 등은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를 연주한다. 이해원...
버틀러리, 프로젝트필하모닉 ‘비창 PATHETIQUE’ 연주회 개최 2024-06-11 16:51:07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일반 대중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 클래식 음악 대중화 및 발전의 선순환을 일으키겠다는 취지로 창단됐다. 이번 연주회에는 버틀러리를 운영하는 이동우 대표가 지휘자로 참여하며,...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르노 카퓌송과 첫 내한 공연 2024-06-10 13:22:21
카퓌송은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연주자다. 14세에 음악 공부를 시작해 25세에 클래식 음악 승리상 심사위원회에 의해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이후 협연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2011년에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바이에른 첫 동양인 제2 바이올린 악장 2024-06-09 18:16:57
한국인 연주자다. 앙상블 ‘트리오 가온’을 창단한 그는 실내악 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서울시향의 ‘바실리 페트렌코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①’이 오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대체불가' 임윤찬, 완전히 새로운 무소륵스키 창조했다 2024-06-09 17:37:52
이들에겐 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연주자는 많아도, 대체 불가의 피아니스트는 드문 오늘날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의 음악은 보통의 피아니스트들이 보여주는 연주와 확연히 다르다. 통상적인 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과감하지만...
카라얀, 번스타인도 찾은 '프라하의 봄'…전 세계 클래식 팬들 몰려들었다 [르포] 2024-06-06 19:17:06
국제 음악 콩쿠르도 열려 젊은 연주자들의 경쟁과 새로운 신예의 탄생을 직접 확인할 기회도 있었다. 올해 프라하의 봄을 달군 두 명의 주역을 인터뷰했다. 베를린필이 연주한 '나의 조국'…스메타나 200주년 기념비적 사건 2년째 축제 이끄는 파벨 트로얀 총괄 감독올해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는 오프닝...
삐뚤빼뚤 엉성한 모습에…건반 위 시인은 활짝 웃었다 2024-06-06 19:07:06
진형이 아버지는 국립국악원 대금 연주자, 어머니는 전직 해금 연주자로 서양 클래식 음악과는 꽤 동떨어진 삶을 살아왔다. 아이의 그림이 선택되고 음반이 발매된 직후, 백건우는 진형이 집을 방문했다. 그는 꼬마 화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자필로 담은 모차르트 앨범과 파버카스텔 미술도구 상자를 건넸다. 진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