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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격화에…금감원 브리핑 나선다 2024-10-30 16:31:41
고려아연 공개매수 불공정거래 조사 및 고려아연·영풍에 대한 회계심사를 진행한 만큼 그에 대한 내용이 브리핑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양쪽이 공개매수 대결을 벌인 데 이어 이날엔 고려아연이 주당 67만원에 373만2650주, 총 2조50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발표하자...
금감원, 내일 현안 브리핑…고려아연·두산·신한證 등 설명 2024-10-30 16:28:45
경영권 분쟁을 놓고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양측에 대해 공개매수 과정에서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양측이 서로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까닭에서다. 금감원은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 양쪽에 대해 충당부채·투자주식 손상 의혹 등 회계처리 관련 심사도...
최윤범 회장, 보름 전 공개매수 와중에 '폭탄 증자' 착수했다 2024-10-30 16:28:02
실사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개매수가 종료된 날이자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한창 진행 중이던 때다. 최 회장 측은 이전부터 대규모 유상증자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실사 보고서의 '기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서 "증자에 따른 모집 가격 산정...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6:15:26
가격이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도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자마자 초대형 유상증자를 발표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증자 방식은 일반 공모 방식이다. 신주 20%를 우리사주조합에 먼저 넘겨 우호 의결권을 늘리겠다는 행보도 공식화했다. 이를 실행하면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MBK 영풍 연합을 역전하게...
고려아연 깜짝 유상증자에 코스피도 '휘청' [장 안의 화제] 2024-10-30 15:45:48
영풍연합에 맞서서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최윤범 회장의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걸로 보이는데요. 이에 오늘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 마감가 기준으로는 코스피시 총 8위까지 올라갔던 건 꿈처럼 느껴질 정도인데요. 장 초반 5.3%대 하락세를 유지하다가 유상증자 공시가 나온 이후에 급락하더니 11시...
[표]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종목(30일) 2024-10-30 15:45:17
│ │ ├────┼──────┼─────┼─────┼─────┼─────┤ │영풍정밀│186,956.6 │92,819.0 │블루엠텍 │213,281.5 │94,536.0 │ ├────┼──────┼─────┼─────┼─────┼─────┤ │대주전자│186,153.7 │17,406.0 │엔켐 │202,700.0 │11,528.0...
고려아연, 2.5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24-10-30 15:07:55
MBK와 영풍 연합의 의결권 지분율은 기존 43.9%에서 36.4%까지 희석된다. 최 회장과 백기사 베인캐피탈의 합산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33.5%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신주를 확보한 우리사주 3.4%가 최 회장 편을 들면 의결권 지분율은 36.9%까지 늘게된다. 고려아연은 “최근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고려아연 '폭탄 유증'…KCC 현대엘리 분쟁 '데자뷔' 2024-10-30 14:36:59
기습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은 경영권 분쟁 중인 MBK·영풍 연합 의결권 지분율을 희석시키고 우리사주를 통해 우군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 증자로 MBK와 영풍 연합의 의결권 지분율은 기존 43.9%에서 36.4%까지 희석된다. 최 회장과 우호 백기사 베인캐피탈의 합산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고려아연 2조5천억원 유상증자 노림수는…MBK·영풍 지분희석 효과 2024-10-30 14:27:43
고려아연 2조5천억원 유상증자 노림수는…MBK·영풍 지분희석 효과 최윤범 회장 우군 우리사주조합에 20% 우선 배정…나머지 청약자는 3% 청약 제한 유상증자 대금 92% 차입금 상환…'주주 돈으로 경영권 방어용 빚 갚는다' 비판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 이사회가 경영권 분쟁이...
MBK·영풍 "고려아연 유증, 시장질서 유린…모든 법적수단 강구" 2024-10-30 14:18:26
영풍 "고려아연 유증, 시장질서 유린…모든 법적수단 강구"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MBK파트너스·영풍은 30일 고려아연[010130]의 2조5천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기존 주주들과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공시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고려아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