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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 따윈 무시'…트럼프 일방주의 강화에 동맹 '패닉' 2025-01-10 10:37:45
수 있다는 비판이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낸 척 헤이글은 지난 7일 WSJ에 "우리가 가장 강력한 동맹국과 파트너가 우리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그 모든 것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는 트럼프에게 '좋아요, 계속 얘기하세요'라고 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트럼프취임 D-10] 대통령 재선 꿈 접고 정치인생 마감하는 바이든 2025-01-10 07:11:05
오바마 행정부 8년간 부통령을 역임하며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4년간의 공백을 거친 뒤 재기에 성공, 지난 2020년 대선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대통령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꺾고 미국 정치의 정점에 섰다. 그로부터 4년여 경과한 지금 그의 퇴장은 다소...
[트럼프취임 D-10] 8년만의 축하 오찬과 무도회…미리 보는 취임식 2025-01-10 07:11:03
오바마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때는 자신의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취임식에 아예 참석하지 않았다.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약속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 오전 트럼프 당선인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상태다. 관례대로라면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소방예산 260억 삭감이 피해 키웠나…LA 시장 책임론 제기 2025-01-09 15:43:00
지적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을 지낸 토미 비에터는 X에서 "일정을 앞당겨 귀국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배스 시장은 소방 예산 삭감이 이번 산불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비록 현장에 있지는...
트럼프, 4년만에 美 의회 방문…'국경·감세' 입법전략 논의 2025-01-09 09:36:36
이는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없이 과반 의석만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절차로, 민주당이 2010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법인 일명 '오바마 케어'를 통과시킬 때와 공화당이 2017년 세금 감면법을 통과시킬 때 사용된 바 있다. min22@yna.co.kr...
트럼프, 그린란드·파나마운하 자꾸 거론 이유는? 2025-01-08 20:25:38
그린란드를 점령할 경우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푸틴과 똑같아진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멕시코만을 개명하겠다는 약속은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인 데날리의 이름을 매킨리 산으로 바꾸겠다는 그의 이전 공약과 같은 맥락이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원주민을 존중해 알래스카 산의 이름을 변경했다. 김정아...
EU 기후수장 "트럼프 파리협정 재탈퇴시 심각한 타격" 2025-01-08 19:00:59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2016년 파리협정을 비준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임기 때인 2017년 6월 협약 탈퇴를 선언한 뒤 2019년 11월 유엔에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해 재가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복원됐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계엄 예언 맞아떨어지자…민주당 '미확인 제보' 공개 자신감? 2025-01-08 15:53:01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다. (야권이) 좀 오바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도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계속하면 안 믿는데, 그 반대의 상황"이라며 "자꾸 얘기하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에 내부 정보 핫라인들이 있는 것 같다"며 "내부 정보를 접하지 않고...
'미국 전기차 배터리 벨트' 이미 형성…"트럼프가 못 버릴 것" 2025-01-08 10:30:40
이기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최근 전기차 업황 둔화 속에 포드는 지난해 전기차 사업에서 50억 달러(약 7조원) 규모 손실을 봤다. 이런 배경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 때 오바마 케어(기초 건강보험) 폐지에 실패했던 것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bscha@yna.co.kr (끝)...
[여행honey] 여유와 풍요가 교차하는 아이치현 2025-01-08 08:00:09
무척 여유롭게 보였다. 고란케이를 둘러본 뒤 오바란이란 이름의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지역에서 나는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약선요리가 매력적인 곳이다. 메뉴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다. 곤약, 유자 맛 된장, 토란 줄기 조림, 으깬 콩이 들어간 국 등 모든 메뉴에서 재료의 신선한 맛이 잘 살아있었다. 무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