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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족 '슬로 라이프' 속으로…골목마다 먹거리·목조예술품 가득 2018-12-16 14:49:36
만들어졌다. 다리를 지나면 본격적인 타임슬립이다. 백 년이 지난 만물상과 우체국, 1868년에 문을 연 학교, 200년 전의 분위기를 고수하고 있는 간판들이 줄줄이 나타나 가슴 설렌다. 본래 이 거리는 13채의 가옥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를 기념하듯 당시의 자리는 ‘13간 노가(十三間老街)’라는커다란 글씨와...
100년 전 개화의 거리를 걷다…인천 개항장 나들이 2018-12-07 10:23:42
인천관광공사는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하고 인천 개항장 여행지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인천 개항장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근대기 조선에서 가장 번성한 공간 중 한 곳이었다. 이국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은 100여 년의 세월을...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 시원섭섭…힙합 문화 변화에 결단" 2018-11-13 16:59:42
중 "드렁큰타이거다운 곡을 하고 싶다"며 '타임리스'(Timeless)에 랩을 더했다. 드렁큰타이거는 "그 선택에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랍티미스트도 놀랐다"며 "영원한 것, 클래식에 대한 내용을 가사로 쓰자고 했는데 RM이 오마주처럼 제 노래 제목을 이어서 가사를 보내와 감동했다"고 떠올렸다. '아이 리멤버(I...
모던男女처럼 인천 올드타운 누비고…神이 빚은 서해 5도 절경 즐기고 2018-10-29 16:26:21
교복 및 소품 등을 직접 착용한 채 인천 올드타운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모던보이·모던걸 인천 올드타운 탐방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정기탐방 테마코스도 준비됐다. 개항장 타임머신 코스(인천역 집결~차이나타운~대불호텔~일본거리~신포국제시장 눈꽃마을), 배다리 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10-23 08:00:05
'타임라인' 181022-0865 문화-004517:17 바이브, 12월 부산·서울서 '발라드림' 콘서트 181022-0874 문화-004617:22 목포대 김선태 교수,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 181022-0890 문화-004717:40 '밥블레스유' 이영자 "친한 사람들과 함께해 마음껏 먹는다" 181022-0892 문화-004817:41 방탄소년단...
서빙·마트·영화관·TM 등 안 해 본게 없던 알바생, 여배우로 변신···영화 ‘박화영’ 배우 김가희 2018-07-20 11:18:00
영화 <박화영> 2018년 7월 19일 개봉 러닝타임 : 99분 출연 : 김가희(박화영 역), 강민아(은미정 역), 이재균(영재 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박화영’을 통해 장편영화 첫 주연을 맡았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거의 내려놓다시피 찍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엔씨소프트, '설국열차' 만든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에 220억원 투자 2018-07-02 09:10:46
감독 봉준호), 올드보이(2003년, 감독 박찬욱) 등 180여 편의 영화에 참여했다.최근에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테마파크 특수영상,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확보해 디지털 미디어 전문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포스와 엔씨 ip(지식재산권)의...
'기재부 저격수' 된 OB들… 세제·예산실 '초비상' 2018-06-25 17:27:03
ob(올드보이의 약자로 퇴직자를 의미)들이 대거 야당에 포진해 오히려 정부 공격수로 돌변했다. 기재부 1차관 출신으로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낸 추경호 의원이 대표적이다.기재위 한국당 간사인 추 의원은 지난해 정기국회 때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국가 경제와 재정 운용의 기본 원리를 무시한...
[특징주]한세실업, 강세…경쟁사 해외공장 화재 2018-06-15 13:54:16
업체다. 주요 바이어로는 갭, 올드네이비, 바나나리퍼블릭 등이 있다.두 기업은 같은 바이어 군을 보유하고 있다.한세실업 관계자는 "약진통상과 한세실업의 바이어 군이 일부 겹치는 것은 맞지만 당장 약진통상에 들어가는 오더가 한세실업으로 넘어오진 않는다"며 "향후 오더를 할 때 약진통산의...
[김도균의 블록버스터 월드컵-2] '팬-심(心) 전쟁'과 경제 2018-06-14 18:03:51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홈구장인 올드드래포드의 경우 160 데시벨 이상의 소음을 만든다. 펜들이 염원을 담아 더해진 메세지의 위력인 셈이다. 월드컵은 이 보다 더 큰 소음이 만들어 질것이 분명하기에 소리는 곧 힘의 크기이고 메시지는 열정을 전달하는 도구가 된다. 소리와 메시지가 만들어져서 하나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