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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서로가 필요해진 북·러…어디까지 밀착할까 2024-06-17 23:11:40
셈이다. 이미 고립 상태인 북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 이런 이해관계 속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에서 직접 만났다.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성사된 회담에서 두 정상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전방위 협력을 다짐했다. ...
[다산칼럼] 24년 만의 푸틴 방북과 한반도 2024-06-17 17:53:32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만남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하고 있다. 2000년 3월 푸틴 대통령 권한대행은 생애 첫 선거에서 50% 조금 넘는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해...
EU집행위원장 연임 '청신호'…"회원국들 지지 확인" 2024-06-17 16:09:10
EU 고위 외교관은 "아무도 다른 결과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그녀를 위해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EU 고위 외교관은 "모두가 (17일) 이번 만찬을 통해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기를 원한다"며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내려질지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EU 지도부 구성...
[일문일답] 美지한파의원 "'조선강국' 韓, 남중국해국가 해군강화 도와야" 2024-06-16 07:00:08
제재를 이행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러시아의 비토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미국도 한국도 북한과 소통 채널이 없다. 어려운 상황이며 상대방에 대한 오해로 분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 북한의 비핵화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군축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윤성덕, ILO 이사회 의장 선출…韓, 21년 만에 의장직 2024-06-15 19:34:20
윤성덕 주제네바 대사가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사는 이날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2024∼2025년 임기 ILO 이사회 의장으로 뽑혔다. 한국이 ILO 이사회 의장직 수임한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윤 대사는 앞으로 1년 동안 ILO의...
美中 2차 1.5트랙 대화…"충돌 피하고 무역·AI협력 심화 공감" 2024-06-14 10:22:03
외교부장(외교장관)으로 거론돼온 류젠차오 대외연락부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또 중국의 관련 부처·위원회와 지방정부, 대학, 싱크탱크를 비롯해 존 손튼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회 공동의장, 루캉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 30명가량의 양국 대표가 참석했다고 대외연락부는 전했다. 미중 1.5트랙 대화는 작년 미국...
中, '푸틴 방북설'에 "북러 전통적 우호관계 공고화·발전 환영" 2024-06-13 16:55:48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준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러 교류·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린 대변인은 이날 "중국은 북중 지도자 회동을 계획하고 있는가"라는...
[연합시론] 푸틴 '24년 만의 방북' 초읽기…안보불안 심화 막아야 2024-06-13 16:19:10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결같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중대하게 위반하는 행위들이지만, 양국 모두 국제사회의 비난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양측은 특히 이번 방북을 계기로 조약 갱신이나 공동선언을 통해 장기적 군사협력의 토대를 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북러 간 군사적 밀착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브릭스 외무장관들 "우크라 위기 해결 중재 제안 환영" 2024-06-11 04:05:45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유엔이 개발도상국의 대표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개혁하는 방안에 대한 지지도 천명했다. 공동성명은 브릭스 국가 간 무역과 금융거래에서 자국 통화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와 식량 안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외무장관들은 지난 3월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러 라브로프, 中왕이에 "스위스 평화회의 불참해줘 감사"(종합) 2024-06-10 23:57:38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왕 주임은 "러시아와 협력해 브릭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단결과 자강을 촉진하며,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데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낼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 장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