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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냐 연장이냐'…임대계약 만료 스카이72 운명은? 2020-05-11 18:02:33
운영 주체를 바꾸는 것도 간단치 않다. 우선 기존 운영사와 분쟁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땅은 공항공사가 갖고 있지만, 건물 등은 스카이72의 소유다.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 기존 운영사로부터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 지상권 자산들을 넘겨받아야 한다. 여기서 서로의 입장이 갈린다. 공사 측은 민간투자 형식으로...
서울 전셋값 상승률 9개월만에 최저…"이젠 오를 일만 남아" 2020-04-02 10:42:12
규제가 강화되면서 갭투자로 분양을 받거나 매수를 한 집주인들이 아파트 전세를 놓지 못하고, 입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1순위 지역 우선 거주 자격도 기존 1년에서 2년 이상으로 강화돼 유망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세입자로 거주하려는 예비 청약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
듣도 보도 못한 'CB 찍기'까지…라임發 머니게임 점입가경 2020-03-23 17:15:08
풀이된다. 에이프런티어 CB·BW에는 50%의 콜옵션(우선매수청구권) 조건이 달려 있다. 특정인이 투자 위험 없이 수익의 절반을 챙길 수 있다는 얘기다. ‘CB 찍기’는 횡령·배임 소지가 다분하다. 실제 자금이 조달되지 않은 채 특정인에게 수익 옵션만 몰아주는 구조여서 기존 주주들은 피해를 볼...
신한카드의 영리한 투자…'을지로 알짜 빌딩' 주인 된다 2020-02-27 17:37:14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콜옵션)도 받았다. 최근 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금융업계 관계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매각 후 재임차(세일 앤드 리스백)하는 기업 외에 임차인이 우선매수청구권을 받은 사례는 드물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건물이 있는 을지로2가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마켓인사이트]코웨이 M&A 때마다 등장하는 ‘법률자문 키맨’…임신권 김앤장 변호사 2020-02-25 10:52:55
때도 자문을 맡았다. 블록딜 직후 웅진그룹은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알리지도 않고 지분을 매각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MBK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임 변호사는 이 소송에서도 MBK를 대리했다. 임 변호사는 김앤장 송무팀 변호사들을 진두지휘하며 1, 2심 모두 MBK 승소를 이끌어 냈다. 임...
한국타이어 '비상경영'…신사업·M&A 올스톱, 타이어에 집중 2020-01-19 18:19:15
한온시스템(옛 한라공조)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타이어와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 지분을 각각 19.5%, 50.5% 보유하고 있다. 한앤컴퍼니가 한온시스템 지분을 매각할 때 한국타이어는 우선매수청구권이나 동반매각참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권리는 내년 6월까지 유효하다. 도병욱...
국민연금 기금위, '적극적 주주권 행사 지침' 재논의하기로(종합) 2019-11-29 11:45:21
매수청구권이 발생하는 인수합병 안건, 중점관리사안, 예상하지 못한 우려사안 관련 기업의 주총 안건은 위임범위에서 제외한다. 또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운용사에 가점 2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도 의결하고, 국내주식 일부에만...
[기고] 달라진 기활법, 선제적 사업재편의 열쇠 2019-11-05 17:32:18
신속한 진행지원(주주총회 소집이나 주식매수청구권행사 요건 완화 등) 및 공정거래법상의 규제 유예 혜택은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사업재편기간 중 해당 사업연도 소득에서 이월결손금을 100% 공제해주는 것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것은 산업용지를 처분할 때 특례를...
[부동산 법률방] 경매 받으려는 아파트에 '가등기'가 있습니다 2019-10-10 09:36:21
하지만 기준권리가 2순위 근저당권이면, 매수인이 1순위 가등기는 인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부동산 법률방 ] 부동산 법률방의 고준석 교수입니다. 선순위 가등기는 매수인이 인수할 수도 있는 권리입니다. 그래서 선순위 가등기에 대해서는 무섭다는 선입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선순위 가등기는 매수인이 무...
'M&A 엑시트'에 소액주주 '골병'…대주주만 잭팟 2019-09-19 11:13:06
매도청구권 가격 관련 건은 이후에 법무법인 한결과 소액주주들의 문제 제기 등으로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은 당시 매도청구권 가격의 3.7배 수준인 1만3,261원에 형성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판결로 9억원 가량을 소액주주에 보상해야 하는 상황인데, IMM은 1심에 불복하고 가격이 높다고, 소액주주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