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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달러 스페이스X 민간우주비행…"중국계 가상화폐 거물 주도" 2024-08-14 05:34:53
회사는 우주캡슐 '드래건'의 6번째 상업용 우주비행 프로젝트로 '프램(Fram)2'라고 명명된 임무를 이르면 올해 말에 시도할 계획이다. 우주비행사들이 지구 극지방 상공의 극궤도(polar orbit)를 비행하며 지구를 탐사하는 임무는 이번이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5일간의 비행 동안 이들은 고도...
화성 지하 20㎞서 바다 발견…"생명체 존재할 수도" 2024-08-13 14:54:06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착륙선 '인사이트'의 지진파 분석을 통해 지하에 대량의 물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결과는 1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됐다. 과학계는 화성에도 30억년 전에는 바다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하...
화성 생명체 발견 새 희망…"지하에 다량의 물 존재 가능성" 2024-08-13 10:07:15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2018~2022년 화성 지질탐사 임무를 수행한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선 '인사이트'가 수집한 지진파 자료와 화성의 중력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연구팀은 화성 중간 지각에 있는 물이 화성 전체를 1마일(1.6㎞)의 깊이로 채울 수...
머스크의 자기모순적 트럼프 지지…테슬라 주주 괴로워 2024-08-13 01:11:47
“인공지능에서 우주 탐사, 신경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 머스크에게 테슬라는 최종 목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머스크가 장기적 야망과 이익을 위해 "테슬라의 단기 이익의 일부를 희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그 야망이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기후 변화를 늦추자는 이념을 기반으로 한...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60년 기적도 올림픽 금메달 감이죠 2024-08-12 10:01:01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하며 우주 발사체인 로켓의 재사용을 끊임없이 시도했습니다. 성공할 때까지 버티는 힘은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SK그룹의 최종현 선대 회장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한 뒤 종합에너지...
[이광빈의 플랫폼S] 머스크는 왜 트럼프를…미 대선 'AI 복마전' 2024-08-09 11:09:14
보인다. 트럼프의 당선은 머스크가 창업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도 상당한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 미국 정부가 스페이스X의 주요 사업 발주처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머스크가 트럼프를 지지할 만한 이유가 된다. 트럼프의 이런 정책이 우리 기업들로서는 달가울 리 없다. 미국 현지 생산기지 건설에 대한 압박이 바이든...
[취재수첩] 우주청에 필요한 리더는 '덕장'보다 '용장' 2024-08-07 17:33:11
상황도 심각하다. 우주항공임무본부 산하 핵심 4대 보직 중 수송(발사체)·탐사·항공 부문장이 아직도 공석이다. 실무를 책임질 과장급 보직 인선도 속도가 더디다. 우주청 우주항공임무본부 산하에는 분야별로 임무설계프로그램장과 임무보증프로그램장이라는 과장급 보직이 있다. 우주청에 전화해 해당 보직의 역할에...
우주항공청, 임무본부 국장급 첫 채용…"연내 인력 90% 충원" 2024-08-02 18:23:38
진행 중이며, 우주수송부문장과 우주과학탐사부문장도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주청은 지난 5월 27일 개청하면서 293명 정원 가운데 윤영빈 청장, 노경원 차장,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을 포함해 110명만으로 출발했다. 2개월이 지난 현재 구성원은 140여명으로 늘었으며, 최근 민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책마을] "남극보다 척박한 화성에서 굳이 살아야 하나" 2024-08-02 18:21:42
수시로 산소와 물자를 공급받는 국제우주정거장과 달리 사실상 고립된 화성 정착지는 엄청난 양의 먹을거리와 물, 공기를 현지에서 수급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우주 개발과 탐사 전체를 회의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우주를 관측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기술과 교훈은 인류의 큰 자산이다. 다만 다른...
[사설] 요직마다 공석인 우주청, 이래서 5대 강국으로 날겠나 2024-08-02 17:30:03
우주수송·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부문장에 아직 적임자를 못 찾았거나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각 부문장을 뒷받침할 프로그램장 역시 빈자리가 많다. 우주청을 민간 전문가 중심의 ‘한국판 NASA(미국 항공우주국)’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달리 낮은 연봉과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입지적인 불리함 탓에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