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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트라우마'에 묶인 외환시장 족쇄 푼다…해외 금융기관 국내 진출 허용 2023-02-07 10:02:29
2시까지 연장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원화 접근성을 높여 국내 주식·채권 등 원화표시 자산의 매력을 높이는 한편, 투기판이 된 역외 차액선물결제환(NDF)시장 내 원화 수요를 국내 시장으로 흡수해 외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거래시간 새벽 2시 런던마감시까지 연장기획재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 소재 금융기관에 외환시장 개방…새벽 2시까지 열린다 2023-02-07 10:00:02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원화 차입 신고 의무도 면제한다. 아울러 동일 그룹 내 국내 금융기관이 RFI의 신고·보고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 기관을 통한 거래의 편의성을 높여 국내 기관의 역할을 우대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추진해나간다. 올해 3분기에...
한국 외환시장, 70여년만에 빗장 푼다…내년 하반기 시행 목표 2023-02-07 10:00:02
투자자 모두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경로로 원화를 환전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시장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원화 표시 자산 매력도도 올라가는 한편, 국내 금융기관의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외환시장 개방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
물가·한미 금리차 뛰는데 경기는 침체…고민 깊어지는 한은 2023-02-02 08:55:26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금리 전망치는 5.00~5.25%(중간값 5.1%)다. 현재 수준(4.50∼4.75%)을 기준으로 0.25%포인트씩 두 차례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파월 의장도 이날 "두어 번(couple)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외화채 시장 활황인데…기업들 고민 커지는 까닭은 2023-01-25 17:04:14
조달을 계획했으나 원화채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상승한 것도 이유다. 기업들은 외화 표시 채권 원금의 환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변동금리 달러 차입금을 고정금리 원화 차입금으로 조달하는 계약을 맺고, 이자는 CRS 금리에 따라 지급한다. 그런데 최근 CRS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 지급...
원화 약세 직격탄…1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 깨졌다 2023-01-17 17:58:55
꺾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큰 이유는 원화 가치 급락이다.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은 전년 대비 12.9% 급등했다. 그만큼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얘기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인당 국민소득은 달러화로 표시하기 때문에 환율 등락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1인당 국민소득을 구성하는 또 다른 요소인...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뒷걸음질…3만5000달러 깨지나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2023-01-17 17:27:19
급등했다. 그만큼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얘기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인당 국민소득은 국제 비교를 위해 시장환율로 환산해 달러화로 표시하기 때문에 환율 등락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1인당 국민소득을 구성하는 또 다른 요소인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년(4.1%)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산칼럼] 미국 인플레 정상화 머지않았다 2023-01-01 17:32:53
기준금리를 올린다. 그러면 원화 가치가 절하돼 수입물가, 여행경비, 유학비용, 외국환표시 채무 이자 등이 증가한다. 수출 기업에는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입물가 상승과 미국 경기 침체는 이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아니다. 또한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미국 증시가 위축돼 미국 주식을 구입한 ‘서학개미’들은 큰...
기업 40% "올해 환율 급등 반영해 국내 가격 올렸다" 2022-12-26 12:00:01
이뤄졌다. 조사 기업의 60.2%는 "올해 큰 폭의 환율 상승에도 국내 공급가격(원화표시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경쟁사 가격 유지(20.3%), 내부 정책상 가격 인상 억제(16.2%), 약한 시장 지배력(15.5%) 등이 거론됐다. 39.8%는 환율 상승을 반영해 국내 가격을 올렸는데, 이들 가운데 61.5%는 '환...
한은, 금리인상 기조 유지할 듯…물가·미 금리가 변수 2022-12-26 07:42:40
점도표(FOMC 위원들의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상 내년 금리 중간값이 9월 당시의 연 4.60%에서 12월에는 5.10%로 오히려 0.5%포인트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내년 한미 금리 역전 폭이 더 커지면 상당 기간 외국인 자금 유출과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값 하락)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