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첫 출전 '장타여왕' 김아림, US오픈 정복…단숨에 신데렐라로 2020-12-15 17:25:34
최종 4라운드. 김아림(25)은 동반자에게나 하는 ‘굿샷’을 자신에게 두 번이나 외쳤다. 첫 굿샷은 16번홀(파3)에서 나왔다. 과감히 핀을 보고 친 티샷이 홀 1m 옆에 떨어진 것. 17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은 그는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날린 뒤 또 한번 ‘굿샷’이라고 소리쳤다. 119야드 남은 상황에서 피칭...
스릭슨투어에 20억 후원…"투어 살아야 용품사도 생존" 2020-12-10 17:47:05
웨지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내년은 스릭슨의 해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헤드뿐 아니라 샤프트, 그립까지 반발력과 관용성을 고려해 디자인한 ‘리바운드 프레임’을 장착한 스릭슨ZX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창우(27)는 스릭슨ZX 시제품을 사용해 지난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뒤땅 걱정된다고?…"클럽 세워 토 부분으로 칩샷을" 2020-12-03 18:07:09
수 있어야 한다. 나머지 샷은 꼭 필요한 순간에만 구사한다.” 김주형 선수처럼 저도 그린 주위에선 ‘굴릴 수 있을 땐 굴려야 한다’고 항상 주변 분들에게 강조하곤 합니다. 실제 필드에 나가보면 56도 이상의 로프트 각을 가진 웨지를 들고 띄우는 칩샷을 시도하는 분이 열 분 중 다섯 분 이상일 정도로 많습니다. 주말...
쌍용차, 렉스턴 챔피언십 스크린골프 대회 진행 2020-11-27 11:06:52
웨지와 렉스턴 50만원 할인권을 시상한다. 최다 라운드를 플레이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고급 아이언클럽세트와 렉스턴 200만원 할인권(1위)을 지급하는 등 순위 별 푸짐한 골프 관련 부상이 지급된다. 스페셜 시상으로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부문에 각각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를...
골프존서 스크린골프 잘 치면 쌍용차 '올 뉴 렉스턴' 할인 2020-11-26 11:07:02
100만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3위는 고급 웨지와 올 뉴 렉스턴 50만원 할인권을 시상하며 최다 라운드를 플레이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고급 아이언클럽세트와 올 뉴 렉스턴 200만원 할인권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대회 참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뉴렉스턴골프존’ 해시태그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최혜진, 샷이글로 '무관의 제왕' 오명 날렸다 2020-11-15 18:17:59
5번홀(파5). 65m 웨지샷이 홀컵으로 단번에 사라지자 굳어 있던 최혜진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왔다. 최혜진은 “올 시즌 우승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 이전에도 샷 이글이 나왔을 때 우승한 경험이 두 번이나 있어 이번 대회는 되겠다 싶었다”며 울먹였다. 최종전 극적인 ‘마수걸이’ 우승 무대로최혜진은 이날...
"공 없어 실격"…골프 기권·실격 황당한 사례들 2020-11-10 17:03:44
홀에선 (페퍼렐이) 웨지로 퍼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페퍼렐이 당시 경기를 이어갈 의지가 없어 보였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공이 없어 실격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대개 선수의 의지와 연관돼 있다. ‘필드의 악동’으로 유명한 존 댈리(54·미국)는 2011년 호주오픈에서 샷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일곱 차례나 공을...
난코스서 빛난 '원조 천재' '세계 1위'의 클래스 2020-10-16 17:27:13
공동 9위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1번홀(파5)에서 65m 웨지샷을 핀 2m에 붙여 버디를 낚았다. 5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인 고진영은 12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5m 버디 퍼트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착실하게 타수를 줄여갔다. 16번홀(파3)에서 티샷을 러프에 빠뜨려 범한 보기가 옥에 티. 3타를 줄인 고진영은...
생애 첫승 압박감 떨쳐낸 안나린…92전93기 끝에 '신데렐라'로 2020-10-11 18:02:04
던졌다. 2온이란 모험 대신 평소 자신있는 웨지샷으로 버디 공략에 나선 것. 95m 거리에서 친 웨지샷은 홀 2m에 붙였고, 버디퍼트를 성공한 뒤 안나린은 주먹을 움켜쥐었다. 안나린은 “14번홀에서 리더보드를 본 뒤에야 유해란의 추격을 확인했고,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자신있는 방법으로 홀을 공략한...
'5연속 버디쇼' 김태훈 단독 선두 2020-10-09 16:50:37
‘테리우스’ 김태훈(35)이 신들린 아이언 샷을 앞세워 통산 4승 사냥을 시작했다. 김태훈은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파72·7350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김태훈은 중간합계 6언더파를 쳐 2위 조민규(32)를 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