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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직무복귀 2025-01-23 10:03:21
파면이 결정된다. 취임 사흘만에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던 이 위원장은 174일만에 업무에 복귀한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작년 8월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의결됐다. 공영방송사 이사 선임 안건을 상임위원 2인으로 의결해 방통위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상호주 논란에 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상…MBK "상법 어긋난 탈법적 행위" 2025-01-23 09:28:17
또 다른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셈이다. 이날 주총은 상호주 공방 속에 파행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MBK 연합 관계자는 "상호주를 활용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최 회장의 꼼수는 한국 자본시장과 법률 시스템을 흔드는 위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오늘 선고 2025-01-23 08:34:51
방통위법 위반이라며 작년 8월2일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이에 더해 방문진 이사들의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기피 신청에도 의결 과정에 참여해 기피 신청을 기각한 것, 과거 MBC 재직 당시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고 기자들을 동참한 의혹에도 방문진 이사 선임 절차를 스스로 회피하지 않은 것 등도 탄핵사유에 포함됐다....
트럼프 정부, 이민 단속 돕지 않는 '피난처 도시'에 수사 압박 2025-01-23 00:33:33
연방검찰청에 "그런 위법 행위와 관련된 사건을 기소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수사 대상은 이민자를 불법으로 숨겨주거나 개인의 체류 지위에 대한 정보를 연방정부와 공유하지 않는 행위, 모의 등으로 유죄 확정시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다. 메모에는 검사가 이민 당국의 지시나 요청에 응하지 않는...
고려아연, 순환출자로 영풍 의결권 제한 시도…MBK "주총 막으려는 꼼수"(종합) 2025-01-22 22:57:30
"위법 행위로 주총 파행 의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 최윤범 회장 측이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되는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영풍[000670]의 고려아연 주식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 최 회장 측이 승부수로 던졌던 '집중투표제...
영풍 의결권 25% 먹통 위기…'최윤범 초강수'에 "자본시장 우롱" 반발 2025-01-22 22:00:42
흔드는 위법한 행위를 즉시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하고 있는 영풍 지분 일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SMC가 취득한 영풍 주식 수는 19만226주로 영풍 전체 발행주식 수 184만2040주의 10.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액으로는...
공수처-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놓고 또 대치 2025-01-22 17:42:41
강제구인은 위법 수사”라며 반발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체포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1주일째 이렇다 할 수사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 처장은 윤 대통령의 수사 거부 행태를 두고 “숨바꼭질” “수사 회피”라고 지적하면서도 윤 대통령의 진술을 끌어내기 위한 별다른 카드를 제시하진 못했다. 장서우/박시온 기자...
금감원, GA 검사강도 높이고 제재 강화…보험사 연계검사도 2025-01-22 15:30:02
채용하는 경우 과거 제재 여부를 확인하고 위법행위 재발위험을 평가하게 해서 자리를 바꿔 불건전 영업을 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또 보험회사가 GA 판매위탁 리스크를 경영상 중요한 위험으로 인식·관리하도록 리스크 관리·평가체계 개선하고, 보험사가 GA의 영업 건전성, 내부통제 수준, 제재 이...
대법, “보이스피싱 수거책, 대면 없이 현금 가져간 건 사기죄 아냐” 2025-01-22 09:49:26
처분 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서는 사기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피해자는 자기 집 현관문 손잡이에 현금을 넣은 비닐봉지를 걸어둔 상태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담합 몰랐어도 배상책임"…국민연금도 주주대표소송 나설까 [광장의 공정거래] 2025-01-22 09:34:33
조직적인 담합이라는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생했음에도 대표이사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미연에 방지하거나 즉시 시정조치하지 못했다면, 이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회사 업무 감시·감독 의무를 의도적으로 외면한 결과"라고 판시했다. 과거에는 대표이사가 담합행위를 직접 지시하거나 인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