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줌에 '상석·말석 설계기능' 생겼다?…일본서 논쟁 2020-09-18 09:10:25
윗사람 순으로 퇴장', '무표정 금지', '화장은 평소보다 20% 두텁게' 등의 화상회의 메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니시데 대표는 "매너의 본래 목적은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인데 일본에서는 형식을 표현하는 데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경제 포커스] 영장도 필요 없다는 공정위 조사권 2020-09-15 17:02:46
아무리 잘해도 빛나지 않으면서, 잘못되면 윗사람과 회사 자체가 처벌받는 구조다. 기업 내 공정위 대응 부서는 최악의 기피부서가 되고 있고, 담당 직원은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조사 후 심사 절차는 단 1회로 종료한다. 심사 절차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제재를 결정한다. 엄청난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3심제도도 없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그러하지요 → 그렇죠 → 그죠/그쵸? 2020-09-14 09:00:30
바꿔준다. ‘해요체’는 상대방을 윗사람으로 높여 대접하는 경어법이다. 상대경어법에서 ‘합쇼체’보다는 격식을 덜 차리는 높임법이다. 그만큼 덜 정중하면서 좀 더 친밀감을 주는 표현이다. ‘해체’와 함께 일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투다. 이 ‘그렇지요’가 준 말이 ‘그렇죠’다. ‘그죠’는 ‘그렇죠’에서...
[사진톡톡] 코로나 블루 '+α' 2020-09-05 06:30:01
시대도 바뀌고 세대도 변하는데, 자신이 윗사람 눈치 보며 직장생활 했다고 후배들도 전처럼 그래야 할까요? 상황은 일본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일본에서는 직장 상사가 온라인으로 재택근무하는 부하를 괴롭히는 문제와 관련해 텔레워크(telework·IT장비를 이용한 재택근무)와 해러스먼트(harassment·괴롭힘),...
홍준표 "나는 경남도 채무제로 만들어…文은 채무 1000조" 2020-09-02 17:53:43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면후 심흑(面厚心黑)이라는 중국의 후흑(厚黑)학이 생각나는 아침"이라고 했다. '후흑'은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이라는 면후심흑(面厚心黑)을 줄인 말이다. 윗사람을 속이고 아랫사람을 업신여기는 태도를 뜻한다. 후흑학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조직이나 사람을 배신하더라도 부끄러운...
신한카드, 임금·소비마마·후궁 병원비…참신한 언어유희로 눈길 끈 '신한 페이판' 2020-09-02 15:23:28
빠진 분이다. 윗사람이 소비에 빠져 있으니 밑에 있는 병원비, 교육비, 외식비 등 상식적으로 우선순위 앞에 놓여야 할 존재들이 줄줄이 힘들어 한다. 해외 직구로 택배원 존까지 등장할 지경에 놓이자 도저히 자신만의 힘으로 관리가 힘들어진 임금은 관리들을 부른다. 이윽고 임금의 명으로 소환된 자산관리, 예산관리,...
아베-스가, 북한 납치 문제로 맺어진 18년 정치 동지 2020-09-02 05:00:05
있다는 설명이다. 손타쿠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의중을 살펴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뜻으로, 손타쿠 정치는 관료가 총리관저에 아첨하는 행태를 의미한다. ◇ 스가 집권 땐 아베 정권 정책 계승할 듯 오랜 기간 아베 정권에서 정부 대변인 역할도 했기 때문에 스가 장관이 총리가 되면 큰 틀에서 아베 정권을 계승하게 될...
아베, 내일 연속재임 신기록…"업적 달성 곤란·건강은 불안" 2020-08-23 10:57:02
횡행한다고 지적했다. 손타쿠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의중을 살펴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의미로, '아베 1강' 체제 지속에 따른 폐해로 일본 언론들이 자주 지적해왔다. 마이니치는 "헌법개정을 포함해 총리가 정치적 유산으로 남기려 해 온 과제는 실현이 곤란하고 목적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며 "늘어나기만 하는...
'모리토모 의혹' 아베 방패 역할 日재무성 간부 2명 영전 2020-07-15 16:14:00
의혹은 '손타쿠'(忖度,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의중을 살펴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의미)에 의한 실체 없는 스캔들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자살한 아카기 씨의 부인인 마사코(雅子) 씨가 올 3월 남편의 유서를 공개한 뒤 남편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면서 국가 및 사가와 당시 이재국장을 상대로 1억1천...
'193일' 간의 기록…추미애·윤석열 갈등 어디까지 가나 2020-07-13 09:30:02
검사와 관련된 범죄를 수사하는 검사로, 윗사람의 지휘나 감독을 받지 않고 수사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한다.◆7월 秋·尹 "수사지휘권 어디까진가" 놓고 격돌지난 2일, 추 장관은 직접 칼을 빼들었다. 윤 총장에게 "수사자문단 소집을 멈추고, 수사팀에 대해 검찰총장이 지휘하지 마라"는 '수사지휘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