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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성장-불평등의 함수 2014-09-22 18:13:16
2, 완전히 불평등하다면 십분위분배율은 0이 된다.로렌츠곡선은 미국 통계학자 m 로렌츠가 고안한 것으로, 사람들은 순서에 따라 소득을 매기고 가로축에는 인구에 따라 누적하며 세로축에는 소득 계층에 따라 누적한다. 45도의 선은 누적인구와 누적소득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기 때문에 완전한 평등을 나타낸다....
배정식 하나은행 신탁부 팀장, 유언신탁으로…잡음없이 손자까지 상속 가능 2014-04-07 07:00:59
위탁자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1000만원대의 유산을 갖고도 싸움이 벌어지는 현실에서 자산가들뿐 아니라 중산층도 서비스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는 “상속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후 자녀들에게 분배되는 몫이 크게는 4억~5억원 차이가 난다”고 했다. 전문적인 은행 신탁을 통해 각종 상속 공제 등을 받...
[시사이슈 찬반토론] 배우자에게 유리한 상속법 개정안 옳을까요 2014-03-07 17:56:46
유산이 돌아가도록 해 노후 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같은 민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당연한 배우자의 권리를 인정한 것이라고 찬성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본인의 유언을 우선해 법에서 재산 분할에 간섭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민법 상속편 법개정안을 둘러싼 찬반 양론을...
CJ그룹 이재현 회장 부친 이맹희씨 암 재발 2013-12-23 15:20:28
유산분배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항소심에서 삼성전자 차명주식 실제 규모와 이건희 회장 외 나머지 상속인들의 상속권 침해 인지 여부 등을 놓고 대리인을 통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앞서 변론준비기일에서 가족 내에서 발생한 일인 만큼 화해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양측은...
KTB·유진운용, 틈새 스팩투자로 '好好'…무위험 수익 거둬 2013-10-10 08:28:25
'원금+α'의 청산배당금으로 분배되기 때문에 스팩 투자는 안정적이다. 합병으로 스팩 주가가 뛰면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아이엠투자증권 관계자는 "상장된 스팩의 청산 시점을 1년가량 앞두고 투자하게 됐다"며 "합병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청산 배당금이 나오는 만큼 스팩에 대한 투자는 안정적으로...
[경제사상사 여행] “정부 개입해 복지국가 실현”…의무교육·최저임금제 도입 근거 2013-10-04 15:20:00
데 일생을 바쳤다. 복지국가는 성장보다 분배와 복지를 중시하는 이념인데 그는 ‘사회적 자유주의’라고 불렀다. 복지국가의 도덕적 토대를 구성하기 위해 홉하우스가 주목한 건 인간, 자유, 평등에 대한 재해석이었다. 그는 인간이 추구할 최고 가치는 자아실현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이기심을 자제하고 상호의존적인 사...
가계 실질소득 제자리…공적지출 크게 늘어(종합) 2013-08-23 14:32:51
소득이 증가하면서 분배지표는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소득수준 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증가율은 1.2%였지만 2분위가 3.3%로 가장 높았고 3분위도 2.7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4분위는 2.3%, 5분위는 2.4%였다. 3분위와 5분위 등 중산층과 고소득층의 가계지출이 증가한 가운데 2분위는 유독0.8% 감소했다....
가계 실질소득 제자리…공적지출 크게 늘어 2013-08-23 12:00:06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다. 저소득·중산층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분배지표는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소득수준 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증가율은 1.2%였지만 2분위가 3.3%로 가장 높았고 3분위도 2.7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 4분위는 2.3%, 5분위는 2.4%였다. 3분위와 5분위 등 중산층과 고소득층의...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8-02 17:02:06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그러나 자유시장이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나이트의 주장은 옳지 않다는 게 일반적 지적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가 보여주고 있듯이 빈곤층 10%의 소득 분배율은 경제자유의 정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타고난 재주에 의한 소득결정은 불로소득이라는 이유로...
[남덕우 前총리 타계] "외유내강의 리더십…늘 미래 준비하신 분" 2013-05-19 17:24:00
큰 유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인은 누구보다 치우침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특정 지역을 위한다거나,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일을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부총리 자격으로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할 때 여러 장관들의 의견이 잘 맞지 않아도 절대 언성을 높이지 않고 차분히 설득하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