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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유언 공개한 송영숙 회장 "OCI통합만이 한미 지켜내는 길" 2024-02-01 15:19:51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도 아버지가 남긴 한미의 철학과 비전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이때 제시된 ‘OCI그룹과의 통합안’은 송 회장의 결단으로 급진전됐다. 송 회장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 창업주의 유산인 ‘한미의 DNA’를 지키며 R&D 중심...
'아파도 자식들 안 와'…반려동물에 유산 37억 남긴 할머니 2024-01-25 11:40:57
자녀에게 유산을 남기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하지만 자식 중 누구 한 명도 평소 연락하거나 심지어 류씨가 아플 때도 그를 찾거나 돌봐주지 않았다. 이에 류씨는 유언장 내용을 바꾸겠다고 결심했다. 류씨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반려동물에 약 37억원의 재산을 상속하고 성인인 자식들에게는...
오지도 않는 자식보다는…37억원 반려동물에 상속 2024-01-25 11:18:04
동물병원을 유산 관리자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했다. 류씨는 전 재산을 반려동물에 직접 상속하고 싶어 했지만, 이는 중국에서는 불법이라고 베이징 유산등록센터 관리 천카이는 말했다. 천씨는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있다"며 "우리는 반려동물들이 제대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도 자식들 안와" 中할머니, 반려견·반려묘에 37억원 상속 2024-01-25 10:44:17
동물병원을 유산 관리자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했다. 류씨는 전 재산을 반려동물에 직접 상속하고 싶어 했지만, 이는 중국에서는 불법이라고 베이징 유산등록센터 관리 천카이는 말했다. 천씨는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있다"며 "우리는 반려동물들이 제대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상속가업 업종변경 자유롭게"...상속세 개편은 '속도조절' 2024-01-23 17:42:22
어렵다면 유산취득세로의 전환과 같은 전향적인 대안 마련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박훈 /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장) : (상속 주식에 대한) 할증평가 폐지는 세율을 낮추는 부분을 쉽게 고치기엔 정면으로 감세논쟁에 뛰어드는 것이라 부담이 큽니다.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의 상속세...
[세법시행령] 기재부 "추가 세수감소분 1천억~2천억원" 2024-01-23 15:00:20
시점에 발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상속세 개편론에 대해선 신중하게 의견 수렴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구체적인 개편 일정을 제시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큰 틀에서는 투자자 친화적 세제라는 측면의 문제 제기도 있고, 유산취득세 또는 가업상속 관련 문제 제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부분의...
상속세 완화 논의 본격화…전면개편 땐 '세수펑크' 수조원 전망 2024-01-21 06:15:01
유산취득세 전환 시 최대 1조2천억원 세수 감소 기존에 알려진 상속세 주요 개편 골격은 유산취득세 도입이다. 유산 전체에 세금을 매기는 현행 유산세 방식에서 물려받은 재산에 매기는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것이다. 예컨대 100억원의 재산을 자녀 4명이 상속받는다면 현재는 100억원에 세금을 매긴 뒤 4명이 나눠 낸다....
부자감세 프레임 갇혀 '유산취득세'로 개편도…1년 넘게 공회전만 2024-01-18 18:43:21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현재 유산세 방식으로 부과하는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재부는 조세개혁추진단에 상속세개편팀을 신설해 이를 검토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도록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산세는 사망한 피상속인의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유산취득세는...
'징벌적 상속세' 덫에 걸린 한국 증시 2024-01-18 18:28:49
1950년 상속세법을 제정하고, 1996년 한 차례 전면 개편하면서 마련됐다. 2000년 최고세율을 45%에서 50%(최대주주는 60%)로 5%포인트 올린 뒤 25년째 기본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피상속인 전체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 과세 방식은 법 제정 이후 75년째 바뀌지 않았다. “자본시장이 고도로 발달하고 국내 간판...
상속세 개혁 불붙인 윤 대통령 "정치적 불이익 있어도 밀어붙이겠다" 2024-01-17 18:28:17
현재 한국은 상속 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세율을 결정하는 유산세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를 상속받는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표준 구간과 세율을 적용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바꾸자는 취지였다. OECD 국가 대부분은 유산취득세 방식을 택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계기로 기획재정부는 상속세 개혁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