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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사막에 쌓인 '옷 산'…패스트패션의 그늘 2021-11-09 06:22:00
판매되지만, 결국 팔리지 못한 옷들이 이렇게 사막에 버려져 쌓이는 것이죠. 매년 칠레 북부 이키케 항구로 5만9천t의 옷이 들어오고, 그중 3만9천t이 버려진다고 합니다. 옷들은 대부분 생분해되지 않고 화학 처리가 돼 있어서 함부로 매립할 수 없습니다. 사막에 쌓아둔다고 해도 대기를 오염시키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문 대통령 "남북한 산림 협력"…北도 지켜봐 2021-11-02 03:45:14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조연설을 통해 "나무를 키우고 산림을 되살리는 일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이라며 "사막화를 막고, 접경 지역의 평화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을 최일 주영국 북한 대사도 현장에서 청취했다. 문...
영 총리 "유엔 기후회의 실패하면 대량이주·식량부족 각오해야" 2021-10-31 17:46:11
오르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가 실패할 경우 인류가 식량부족, 대량 난민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3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COP26에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유엔 안보리, 수단 쿠데타 논의할 긴급 회의 연다 2021-10-26 08:18:17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6일(현지시간)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수단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 문제를 논의한다. 25일(현지시간) AFP·AP 통신은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영국·에스토니아·프랑스·아일랜드·노르웨이·미국 등 6개국이 소집을 요구해 긴급회의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외교관들은...
시진핑 '기후 고민', 리커창 '전력 고민'…"결국 전기료 자유화" 2021-10-13 12:00:34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열린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 총회 화상연설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 계획을 발표하면서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탄소피크)을 찍은 뒤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상태다....
시진핑 "2천700억 규모 생물다양성기금 설립해 개도국 지원" 2021-10-12 16:55:11
12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열린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 총회 화상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15억 위안 규모의 쿤밍 생물다양성기금을 설립해 개도국의 생물 다양성 보호 사업을 지원하겠다"며 "각국도 이 기금에 출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세계 발전에...
정의선 "인류 원하는 곳에 스트레스 없이 가도록 하는 게 소명" 2021-10-11 09:30:57
프로젝트, 중국의 내몽고 사막화 방지 3기 사업, 국내 여의 샛강생태공원 조성 지원사업 등을 올해 시작했고,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도 맺었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월 친환경 소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이르면 연말 친환경...
교황, 종교간 기후변화 공동 호소문…"후세에 사막 넘겨선 안돼" 2021-10-04 22:11:16
교황, 종교간 기후변화 공동 호소문…"후세에 사막 넘겨선 안돼"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현지시간)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조속한 기후변화 대응을 국제사회에 재차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강복홀에서 열린 기후변화 콘퍼런스 '신앙과 과학 :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 끝판왕' 집결…외계로 보낸 AI메시지…3D프린터로 찍은 다비드 2021-10-03 17:09:00
약 30분간 달리자 사막 한가운데 거대한 황금빛 돔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 여의도 1.5배 면적인 ‘2020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 정중앙에 있는 ‘알 와슬 플라자’였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돔은 마치 ‘사막의 꽃’ 같았다. 체감온도 40도 이상의 폭염 속에서도 각국 전시관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관람객으로 붐볐다....
"프랑스가 말리 내버렸다"…말리 총리, 프랑스 병력감축 비난 2021-09-26 10:45:42
코칼라 매가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2012년 국토의 거의 3분의 2를 장악했던 무장 테러단체들이 소탕되지 않은 채 세력을 분산하며 확대해왔다"면서 프랑스의 병력 감축 결정은 말리와의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라칸 작전 종료의 결과로 인해 말리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