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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은 조선족"…마라탕집 사장이 남긴 황당 댓글 2022-02-22 11:04:56
윤동주를 '조선족'이라고 주장해 논란이다. 지난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동주 시인이 조선족이라는 마라탕집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손님 A 씨는 "콴분(중국 넓적 당면)만 너무 많고, 주문한 목이버섯은 별로 없다"며 "대표자분이 중국인인지 모르고 시켜먹었다"고...
"인민 감정 존중하라"면서…中, 끝내 '한복'이란 표현 안 썼다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2-02-13 13:05:07
‘한푸’, 김치는 ‘파오차이’, 윤동주는 ‘조선족’이라는 주장은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한복 사태로 한국 여론이 들끓자 중국은 불난데 기름을 붓듯이 보란듯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는 훈계조의 입장문까지 발표했습니다. 유독 중국 앞에서 ‘소국’을 자처하던 외교의 결과...
이창훈 시인, 윤동주 문학상 시 부문 수상 "희망과 사랑을 말하고 싶다" 2022-02-09 10:58:41
지켜낸 윤동주의 정신과 희망과 사랑의 시를 쓰는 시인 발굴을 위한 취지로 연령 및 등단여부와 상관 없이 시작품 10편을 투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심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민윤기 시인은 “1~2회와 다르게 응모자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했으며 최종심을 맡은 유자효, 최금녀 시인은 “동주를 상상함은 선자들이...
[취재수첩] 노골적 '中 문화침탈'에 두 눈 꼭 감은 정부 2022-02-06 17:07:30
한복은 ‘한푸’, 김치는 ‘파오차이’, 윤동주는 ‘조선족’이라는 중국의 저질스러운 문화 침탈은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니다. 이번 사태도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 하지만 사태 예방에 실패한 정부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조차 거부하고 있다. 국민들은 “당당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황당한 훈계가 아니라 중국 앞...
광양 망덕포구, 윤동주 詩 숨긴 항아리가…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2-04 17:36:37
정병욱이 윤동주를 만난 것은 1940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신입생 때였다. 신문 학생란에 실린 그의 글을 보고 윤동주가 찾아왔다. 동주는 3학년이었고 다섯 살 많았지만 둘은 평생지기가 됐다. 기숙사와 하숙집에서 함께 생활했고, 문학과 예술을 논하며 조국의 앞날을 걱정했다. 북간도와 광양 잇는 문학 현장동주는...
회사에서 ‘척’하느라 좋아하는 걸 숨긴 적 있다면··· [2호선 수필집] 2022-01-27 09:32:10
윤동주 알아요 ㅋㅋ” “네. 저도 좋아해요. 그 시대만의 감성과 문장이 있거든요. 는 집에 초판본도 있어요. 부모님이 물려주셨거든요. 소중해요.” “와 생각보다 감성적인 분이었네~ 난 그런 거 좀 오그라들더라고.” “맞아요. 저는 그런 감성이 좋아요. 시처럼 함축적인 글을 쓰고 그걸...
[주목! 이 책] 한국 현대시 2022-01-13 19:06:54
감성을 갈구하고 있기도 하다. ‘시인’으로 불리는 사람만 1만 명이 넘는다. 한국 현대시는 이런 사회를 반영하며 발전해왔다. 한국 문학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원로 평론가가 주요 현대시인들의 삶과 주요 작품을 되짚어본다. 김소월, 임화, 윤동주, 서정주, 김수영, 천상병 등의 삶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강하늘, ‘동주’-‘청년경찰’-‘기억의 밤’-‘동백꽃 필 무렵’-‘해적: 도깨비 깃발’까지 착붙 캐릭터 계보 화제 2022-01-03 07:40:07
<동주>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고단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자 시인 윤동주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강하늘은 이듬해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에서 이론만은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는 이론백단의 경찰대생 희열로 분해 박서준과의 유쾌한 브로 케미를 선보이며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윤동주가 조선족?…中 바이두, `국적 정정 요구` 1년째 거부 2021-12-30 10:30:17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민족을 조선족으로 왜곡하고는 시정 요구를 거부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년 전 바이두에 국적과 민족 표기 왜곡을 지적했는데, 아직도 그대로라서 다시 항의 메일을 보냈다"며 30일 이 같이 밝혔다. 이날은 윤동주 탄생 104년을 맞는 날이다....
"이번엔 중국색이냐"…'설강화' 또 논란 [이슈+] 2021-12-28 15:41:28
세종대왕, 김구, 윤동주 시인 등 우리 역사의 위인까지 중국의 것이라 주장하는 '문화공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설강화' 속 마작 등장에 "비호감이 되려 작정한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설강화'는 촬영 전부터 논란이 불거졌던 작품이었다. 제작진이 마작 설정을 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