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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대통령 의상 만드는 비용, 최씨가 지출" 2017-02-06 15:39:09
해보겠다고 하니 (최씨가) 팀을 한 번 짜보라고 했다"며 "잘할 수 있는 사람, 믿을만한 사람으로 짜보라고 해서 패턴 실장, 디자이너들을 구해 팀을 짰고 의상실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터는 윤전추 행정관으로부터 대통령의 사이즈를 통보받아 의상을 제작했다고 게 고씨의 설명이다. 또 고씨는 기존 주장처럼...
고영태 "대통령 옷 제작, 최순실이 팀 짜보라 해" 2017-02-06 15:24:25
윤전추 행정관으로부터 대통령의 사이즈를 통보받아 의상을 제작했다고 게 고씨의 설명이다. 또 고씨는 기존 주장처럼 박 대통령의 의상을 만드는 비용을 최씨가 지불했다고 증언했다. 고씨는 "의상실 사무실 보증금 등 최씨가 돈을 다 냈고 저는 월급을 받고 일하면서 운영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씨가...
檢, 헌재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 증언파일' 요구 2017-02-03 15:04:00
재판에서 한 발언과 일치하는지를 따지고 혐의 입증에 보충 증거로 사용할 예정이다. 헌재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여는 재판관 회의에서 검찰에 파일송부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 헌재는 지난달 박영수 특별검사의 요구에 따라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증언 녹음파일을 보낸 바 있다. banghd@yna.co.kr...
'최순실의 뇌물'…삼성사건은 '받은사람', 옷값대납은 '준사람' 2017-01-23 16:36:03
대통령 측의 윤전추 행정관이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으로부터 옷값이 든 봉투를 담아 의상실에 전달했다고 증언하면서 '대납 의혹'을 부인한 바 있고, 특검 출석 자체를 거부하는 최씨가 향후 조사 과정에서 협조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도 작다. 아울러 최씨가 옷값 등을 치르는 데 철저히 현금만을...
특검, 최순실 '朴대통령 옷값 대납' 조사…뇌물수사 보강 2017-01-23 10:38:31
문제의 의상실은 작년 11월 최씨가 이곳에서 청와대 윤전추 행정관, 이영선 행정관 등과 함께 박 대통령의 옷을 고르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주목됐다. 2013년 2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최씨가 대신 지불한 옷값은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특검은 최씨가 1988년 박 대통령의 국회의원...
조인근 "연설문, 종종 비문으로 고쳐져 이의제기"…檢 "崔작품" 2017-01-18 12:52:23
윤전추 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최씨가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표를 보유하고 있는 걸 본 적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진술은 모두 정 전 비서관을 통해 최씨가 청와대 비밀 문건을 받아보고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고 검찰은 지적했다. san@yna.co.kr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최순실 '잡아떼기'…"정호성에 이력서 보냈지만 인사추천 안해" 2017-01-16 11:19:18
직접 추천은 안 했다"고 했다. 다만,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윤전추 현 청와대 행정관 등에 대해선 "추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최씨는 "정호성 비서관에게 이력서를 주면, 대통령은 본인이 판단하고 다 검증을 거친다"며 "누가 추천했다고 해서 다...
[특검 '이재용 영장' 16일 결정] "사안 중대하고 고려할 사항 많다"…영장 청구 놓고 고심하는 특검 2017-01-15 18:24:13
고영태 씨가 운영한 의상실에 의상비를 지급했다는 이영선·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잇따른 진술도 특검의 ‘경제적 한몸’ 주장과는 거리가 멀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검찰 출신의 한 변호사는 “특검이 딜레마에 빠진 것 같다”고 했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면 ...
마음 바꾼 최순실…안종범·'문고리 3인방' 헌재 나올까 2017-01-14 15:59:06
발언을 할지도 관심사다. 증인으로 나왔던 윤전추·이영선 행정관은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진술을 내놓거나 중요 질문에는 모르쇠로 일관해 심리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날 변론에서는 또 검찰이 제출한 '최순실 게이트' 수사자료를 증거로 채택할지에 대해 대통령 대리인단이 입장을 밝히기로...
'숨은 증거 찾아라'…특검, 최신 장비 도입해 CCTV분석 속도 2017-01-14 10:58:41
CCTV 영상에서는 청와대 이영선·윤전추 행정관과 최씨 등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검은 CCTV에서 기존에 조사받은 인물의 진술이나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의 증언과 배치되는 내용이 있는지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수사의 한 지렛대로 삼을 전망이다. sewonle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