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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국회, 금투세 조속히 폐지해달라" 2024-10-30 15:26:15
"국회에서 유한책임회사에 대한 외부 감사 의무화 관련 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안을 만드는 과정에 협조하고 논의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국정감사 당시 “최근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데는 외부감사법 적용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
유엔, 日정부에 "위안부 배상청구 권리보장 노력 계속해야" 2024-10-30 09:23:44
성(姓)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한 민법 규정을 재검토해 '선택적 부부별성'을 도입하도록 권고했다. 위원회가 일본 정부에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선택적 부부별성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일본 민법에 따르면 부부가 남편이나 부인 성 중 하나만 택해야 하는데 대부분 부인은 남편 성을...
"美대선 과학기술 공약 차이 커…전기차·배터리 상당한 영향" 2024-10-30 07:00:03
후보가 파리기후변화협약 재탈퇴, 전기자동차 의무화 폐기 등을 내건 반면 해리스 후보는 바이든 행정부 기조를 이어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진행해 차이가 큰 만큼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두 후보 모두 첨단기술 분야 육성 정책을 이어가겠지만, 트럼프가 민간 주도 산업 촉진과 규제 완...
'망 중립성' 이견 해리스 vs 트럼프…빅테크 망사용료 영향은 2024-10-30 07:00:02
사용료 의무화돼도 국내 적용은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현영 기자 = 미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미국 빅테크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망 사용료 이슈가 대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 업계·당국에서는 현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빅테크에 망...
천안 '70층 랜드마크 생숙'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추진 2024-10-30 06:40:00
숙박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매년 공시가격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은 지난해 8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의 조정 결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 발주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다. 공사비 증가,...
"'연 1조' 서울시 위탁사업, 감사 안 받아도 돼"…회계업계는 반발 2024-10-29 17:46:47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서울시 조례가 원상회복돼 민간위탁 사무 회계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투입되는 민간위탁사무의 수탁기관 결산서는 반드시 외부감사를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금융판 중대재해법' 시범운영 사흘 앞으로 2024-10-29 16:36:23
조건을 충족한 금융사의 책무구조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되지만, 당국에선 이번달 31일까지 조기제출한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시범 운영에 나선다. 아직 책무구조도를 내지 않은 KB금융지주와 NH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역시 이번주 목요일(31일)까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상목 "금투세 폐지가 맞아...불확실성 유예하는 것" 2024-10-29 15:52:17
이날 국감에서 정관 사항인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보수적인 입장이 더 많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하는 투표를 할 때 각 주주에게 뽑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다.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소수파 주주가 지지하는 이사가 뽑...
올해 럼피스킨 16건…정부 "내달 중순까지 산발적 발생 가능성" 2024-10-29 14:53:06
가축시장 출입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도록 했다. 최 국장은 "지난해 10∼11월 소 407만여 마리에 백신 접종을 했고 올해 4∼10월에도 291만여 마리에 대해 접종을 진행했으나 송아지나 임신우 등 접종 유예 개체를 중심으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접종 유예 개체에 대한...
"유니폼 환복 시간 10분치 임금 달라"…4억 소송 건 간호사들 2024-10-29 12:59:01
"조기출근은 이미 오랫동안 관행적, 상시로 이뤄져 의무화된 것"이라고 판단해 근로자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2020가합113905). 조기 출근이 사실상 관행화·의무화된 점을 근거로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다고 본 것이다. 반대로 정규 출근 시각이 9시 30분인 백화점 화장품 판매 직원들이 "정해진 시간보다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