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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유정 1심 '무기징역' 선고…"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2020-02-20 14:57:19
검찰이 제출한 대부분의 증거를 모두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고 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속보] 고유정, 1심서 무기징역 선고…의붓아들 사건은 `무죄` 2020-02-20 14:57:16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사건의 경우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고유정 오늘 1심 선고 … "저주스러운 몸뚱아리" 절규에 대한 재판부 판단은? 2020-02-20 09:56:32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고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한 상태다. 고 씨는 최후진술에서도 전 남편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벌어진 우발적 살인이라며 계획 범행을 ...
끝까지 혐의 부인한 고유정,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2020-02-20 07:47:38
3월에는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엎드려 자는 의붓아들(5)의 뒤통수와 가슴 부위를 눌러 살해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후 열린 공판에서 고유정은 전 남편 살해는 성폭행을 피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항변했다. 피해자 혈액에서 검출된 수면유도제 성분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함구했다....
[모닝브리핑]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S&P·나스닥 사상 최고 2020-02-20 07:09:45
및 의붓아들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에 대한 1심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열립니다. 검찰은 이미 지난달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고유정이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였습니다. 반면 고유정은 전남편 살해는...
고유정 최후변론서 "판사님과 뇌 바꾸고 싶다"·"저주스러운 몸뚱아리" 횡설수설 2020-02-11 11:28:26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마지막 공판이 10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렷다. 고유정은 이날 결심공판에서도 마지막까지 혐의를 부인하며 끝까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공판은 검찰이 지난달 20일 고유정 측이 최후변론과 진술을 거부해 20여 일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기억 안 난다" 흐느껴 운 고유정, 마지막까지 범행 부인 2020-02-10 16:52:02
언급한 이유, 피고인의 아이가 아닌 A씨의 아들인 피해자를 먼저 청주집으로 오도록 설득한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했다. 그러나 고유정은 대부분 횡설수설하며 "기억이 제대로 안난다"거나 "화제전환을 하려고 했다"고 대답했다. 재판부가 "수차례 유산을 겪던 중 현남편과 불화를 겪고 현남편이 친자만을 예뻐하던 것...
결심공판서 흐느낀 고유정…계획 살인 추궁에 "전혀 아냐" 2020-02-10 16:00:44
남편과 의붓아들에게 먹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편 살해가 계획된 범죄가 이닌 성폭행을 피하려다 발생한 우발적인 범행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해왔다. 이 과정에서 단 한 번도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고 법원에 반성문도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고유정은 지난해 5월25일 오후 8시10분부터 9시50분...
고유정 사형 선고될까 … 강호순 유영철 등 국내 미집행 사형수 점점 늘어만 가는데 2020-01-21 10:00:53
강조하지만, 아들에게서 아빠를, 아빠에게서 아들을 영원히 빼앗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모(사망당시 36세)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다. 고유정은 또 지난해 3월 2일 새벽 시간대 충북 청주의 자택에서...
고유정 사형 구형 "아들 앞에서 아빠를 참살…반성의 모습 없어" 2020-01-21 07:51:20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7)에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씨의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고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10분~9시50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