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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날…시티투어 40% 할인, 박물관 무료 개방 2018-10-14 09:00:23
15일에는 시립박물관·이민사박물관·소래역사관·개항박물관 등 14개 박물관도 무료 개방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한 어울림 마당 행사는 15일 인천시청과 미래광장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발효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후 4시 기념식 후 이어지는 시민공연에서는 그동안...
방선주 박사 "사료 찾았을 때 흥분은 아직도 기억나요" 2018-10-14 06:00:27
한인 이민사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도 다수 발견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지금까지 나온 위안부 관련 자료의 대부분을 발굴한 사람이 바로 방 박사다. 방 박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한때는 굉장히 열심히 작업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국사 사료 발굴의 전설 '방선주 저작집' 출간 2018-10-14 06:00:06
방 박사는 재미 한인 독립운동, 재미 한인 이민사, 한국전쟁, 일본군 위안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문서 1만500만여장을 발굴해 국사편찬위원회·군사편찬연구소·한림대 등에 보냈고, 이를 바탕으로 자료집 300여 권이 발간됐다. 그야말로 초인적이요, 독보적인 사료 발굴자였다. 간행위원회는 "한국 현대사 관련 미국...
고경주·홍주 일가족 美코네티컷주 '명예의 전당'에 헌액 2018-10-08 09:26:40
아버지 고광림 박사를 포함해 5명은 코네티컷 이민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겨 이날 '명예의 전당'에 아시아계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부친의 사진을 들고 참석한 고홍주 교수는 "우리 부모님은 모국인 한국 문화를 미국에 멋지게 소개하는 다리 역할을 훌륭히 잘 해주신 분들"이라며 "우리 가족에게 이런 영예를...
박원순 "사회적경제는 대안 아닌 새 물결"…스페인서 총회 주재 2018-10-02 13:50:55
이민사회부장관은 "사회적경제는 스페인 국내총생산(GDP)의 10%가량을 차지하며, 사회적기업은 4만3천개"라며 "지난 5년간 협동조합은 7천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발레리오 장관은 "협동조합 일자리 80%가 정규직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동조합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천소식] 중국 교류 확대…인차이나포럼 6∼8일 송도서 2018-09-03 10:42:43
한인의 복지를 위해 일한 남영자씨가 기증한 1962년 독일 부퍼탈 간호대학의 기념 앨범, 해외 입양인들의 영원한 아버지로 불리는 서재송 원장의 '성 원선시오의 집 현판' 등도 공개된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와 해외 동포들이 뜻을 모아 2008년 6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들, 모국서 제빵·제과 직업연수 2018-08-07 11:01:10
함양을 위해 한국어·한국사 교육, 한국이민사박물관·한국 민속촌 등 역사 문화 탐방,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한다. 연수 후반기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나누거나 김치를 담가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교육을 받은 후 현지에서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도록 맞춤형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2018-08-04 10:00:04
Highway)'로 명명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LA) 시내 구간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 따 '도산 안창호 기념 인터체인지'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만, 고속도로 본 구간에 한국인의 이름이 새겨지는 것은 이번이 미주 한인 이민사상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LURqbKtDAUv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미국에 '한국인 이름 고속도로' 생겼다…전쟁영웅 김영옥 기려 2018-08-04 06:44:22
것은 이번이 미주 한인 이민사상 처음이다. 앞서 미 캘리포니아 주 의회 상·하원은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 명명 결의안을 가결했다. 지난 2월 한인 1.5세 최석호 주 하원의원 등이 결의안을 발의했고 하원에 이어 지난달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3일 오전(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북서쪽 도시 부에나파크...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에 조성준 주의원 2018-07-02 09:06:07
감사하고 기쁘다"며 "한인 이민사에서 첫 주장관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한인사회가 뒷받침해준 힘이 크다. 앞으로 캐나다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장관은 3천500만 캐나다 달러(3천억 원)의 예산으로 220만 명의 노인 복지를 총괄한다. 인구 1천345만 명의 온타리오주는 주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