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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 살펴보니... 2021-05-07 16:13:02
미술품은 1천488점(1천226건).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에는 이중섭의 `흰 소`(1953~54), 청전 이상범의 `무릉도원도`(1922) 등 행방이 묘연했던 작품들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존하는 이중섭의 `흰 소`는 약 5점뿐. 소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을 상징하는 동물이었고, 흰색은 조선인의 색으로 인식돼 더 상징성이 크다...
[그림이 있는 아침] 70년 만에 제주로 돌아온 이중섭 '해변의 가족' 2021-05-03 17:39:12
철수 때 대부분의 작품을 북한에 남기고 와서다. 미술관은 2002년 개관 당시 진품을 단 한 점도 소장하지 못해 복제화만 전시했고, 이번 기증 전까지만 해도 47점의 소장품 중 유화는 10점도 채 되지 않았다. 이중섭의 짧은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서귀포 시절, 가장 사랑했던 가족과의 추억을 담은 걸작들은 오는 9월부터...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단원 김홍도, 김환기, 이중섭 등 국내 작가들의 초일류 걸작품들이 포함돼 있어 더 주목을 끈다. 이와 함께 이번 기증 목록에서 빠진 미술품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행복한 눈물'부터 스티브 잡스가 가장 좋아한 작품까지 지난 28일 삼성가는 이 회장이 평생 수집해온 미술품 2만1600여점을 사회에 기증한다고...
文 대통령, 故 이건희 기증 미술품 '특별관 설치' 검토 지시 2021-04-29 22:10:18
관광객과 많은 사람에게 공감되고 향유되도록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의 기증품은 1970년 구입한 첫 수집품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보물만 60점에 달하고, 고미술품부터 김환기와 이중섭, 모네와 피카소 작품 등 전체 감정가 2~3조원, 시가로는 10조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한국인이 사랑한 모네·고갱·피카소의 名畵…루브르 안가도 만난다 2021-04-29 17:14:29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에는 이중섭의 작품 12점이 기증됐다. 6·25전쟁으로 제주에 피란 왔을 당시인 1951년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살며 그렸던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유화 6점, ‘게(蟹)’와 가족, 물고기, 아이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은지화 2점, 수채화 1점 등이다. 이중섭 화가의 짧은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서귀포...
'LEE 컬렉션'으로 꽃 피운 이건희·홍라희의 심미안 2021-04-29 17:02:24
모네 피카소부터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까지 국내외를 아우르는 작품 컬렉션에 놀랐다. 세계 유수 미술관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이 회장이 이 같은 명작들을 모을 수 있었던 데는 이병철 선대 회장과 부인 홍 전 관장의 역할이 컸다. 특히 이병철 회장은 홍 전 관장이 이 회장과 결혼하자마자 미술품을 알아보는 안목을...
천경자 '꽃과 나비' 전남으로 훨훨~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은 대구로 2021-04-29 16:59:51
연인 야마모토 마사코에게 보낸 ‘엽서화’ 4점도 광주에 왔다. 이중섭의 은지화 중 대부분이 1950년대 초반 작품인데,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 4점 중 3점이 희소한 1940년대 작품이다. 이중섭의 ‘엽서화’는 1940∼1943년 연인에게 글자 없이 그림만 그려 보낸 작품으로, 현재 90여 점이 전해온다.기증품은 이중섭 초기...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작품 12점, 제주로 간다 2021-04-29 13:27:17
측은 "이번 이중섭 화가 작품 기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결정했다"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환원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기증 작품들은 이중섭 작가의 기일인 9월6일을 전후로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뿔뿔이 흩어지는 '이건희 컬렉션'…도쿄 한복판 '고흐 해바라기'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4-29 09:05:57
이중섭미술관에 각각 수십여 점의 작품이 넘어가는 것인데요. 국립현대미술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작품 수집에 이바지한 바가 하나도 없는데도 대규모로 작품을 보유하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지방 미술관들도 손 안 데고 보유 작품 목록을 늘렸습니다. 과연 이렇게 공짜로 얻은 작품들이 어떤 스토리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모네·달리·겸재 名作 세기의 기증…초일류 'LEE 컬렉션' 빛 본다 2021-04-28 17:55:06
걸리게 됐다. ‘황소’를 비롯한 이중섭 작품 80여 점과 ‘절구질하는 여인’ 등 박수근 작품 80여 점이 무더기로 기증됐다. 김환기의 빨간빛과 푸른빛 전면점화 추상 작품, 장욱진의 1950~1960년대 전성기 주요 작품과 드로잉 등도 포함됐다. 최고 수준의 고미술품 2만1600여 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다. 국보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