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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10개大 수시 '수능최저' 반영…내신 위주로 준비한 수험생 '비상' 2024-01-23 17:46:25
대학(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가운데 이화여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최저기준을 적용하게 됐다.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상위권 남학생은 수능 최저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 전형은 단순 내신 성적만 반영하는 ‘교과 전형’과 내신...
경북도「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정, 총력 대응 2024-01-23 10:49:59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 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문과출신 아버지 뜻 이어받아…" 고려대 30억 기부한 아들 2024-01-22 14:08:12
쾌적한 공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고려대학교에 30억원을 기부했다. 22일 고려대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인문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할 30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기부금으로 문과대학의 첨단 강의실과 연구실, 인문사회 융합연구·디지털 인문학 교육 연구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자는 "아버지가...
[2025학년도 대입 전략] 내신 중심 7392명, 서류 중심 1만6165명 계획…'내신 100%' 전형은 모두 수능 최저 충족해야 2024-01-22 10:00:07
확대돼 4개 대학으로 늘었다. 인문, 자연계열 기준으로 1482명 규모다. 건국대 441명, 성균관대 391명, 한양대 333명, 경희대 3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진로선택 과목에 한해 실시하던 정성평가를 올해 공통, 일반선택 과목으로까지 확대했고, 건국대는 기존 서류 30%를 교과정성평가 30%로 대체했다. 한양대는...
SKY 정시 붙고도 안 갔다…5년새 최고 2024-01-21 09:15:43
대학(48.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130.0%), 고려대 컴퓨터학(91.2%)으로 나타났다. 인문에서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36.7%), 연세대 경영대학(79.1%), 고려대 경영대학(69.7%)으로 집계됐다.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모집 인원이 증가했고 의대 쏠림 현상이 여전한 상황에서 전년보다 정시 합격 포기자가...
아주대학교, '취업률 2년 연속해 2위 기록' 2024-01-19 16:37:34
융합대학(80.5%), 공과대학(78.6%)도 평균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영대학과 인문대학은 각각 68.8%, 67.3%의 취업률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8.6%포인트, 12.2%포인트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화학공학과(85.7%), 건축학과(83.9%), 소프트웨어 학과(83.6%), 사이버보안 학과(83.3%), 산업공학과(82.1%),...
15년 전에도 실패했는데…'무전공' 확대, 전망은 2024-01-15 06:08:11
전락한 것이다. 이런 부작용이 나오면서 대학들은 자유전공학부 운영을 점차 중단하게 됐다. 중앙대는 바로 다음 해인 2010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를 폐지했고, 대신 정책학과 행정학을 전공하는 공공인재학부를 신설했다. 연세대 자유전공학부도 점점 정원이 줄어들더니 도입 후 6년 후인 2015학년도에 원래 정원의...
대학 총장도 '이과 약진'…서울 주요대 10곳 중 4명 2024-01-14 21:19:47
평가받는다. 주요 10개 대학의 역대 총장은 153명(중복 제외)으로 이 중 이과는 36명(23.5%)에 불과했다. 그나마 이과 총장 비율이 높은 곳은 공대, 의대 전통이 강한 한양대와 연세대뿐이다. 두 학교는 역대 총장의 50%가 이과 출신이다. 다른 주요 대학은 문과 출신 총장 비중이 전통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법대...
무전공 입학 확대…"이과생 더 유리" 2024-01-14 14:50:54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학과와 비교할 때 가장 높은 합격선인 정치외교(98.5점) 다음이고, 자연계열 학과와 견주면 의예과 일반전형(99.3점), 치의학과(99.0점) 다음에 위치할 정도로 최상위권 합격선인 셈이다. 그런데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통합 수능 체제에선 수학에선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스무살 신입생은 '옛말'…'N수생' 득세 2024-01-14 09:51:58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계열별로는 사회계열(27.5%), 인문계열(26.3%), 공학계열(26.2%) 순으로 휴학률이 높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의대 쏠림이 커지면서 재수, N수가 늘었고, 대학 입학 후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때문에 휴학이나 중도 탈락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대입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