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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출신 정책·기획통…"한·미동맹 강화 적임자" 2022-04-10 18:10:49
한미연합방위추진단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등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한·미 동맹의 현안 관리와 정책 발전에 대한 전문성도 높이 평가받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다. 2018년 전역 이후 한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8월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조국 "목에 칼 차고 발에 족쇄…고통 잊기 위해 책 썼다" 2022-04-05 20:07:40
비판했다. 민정수석실 폐지와 관련해선 "민정수석실의 기능 중 첫째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자에 대한 인사 검증"이라며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면, 인사 검증은 누가 할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법무부와 검찰이 인사 검증한다는 건 결국 검찰 왕국이 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靑 구조, 대통령 고립시켜" vs "文, 참모들과 근무" 2022-03-17 17:39:16
말 공공기관 인사,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김오수 검찰총장 거취에 이어 청와대 이전 문제까지 사안마다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도 가세해 공방을 쏟아내는 등 진영 갈등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청와대 이전’ 공방전으로 확산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SNS에서 윤 당선인 측의 현...
[사설] 인수위 출범…조급증 버리고 '5년 큰 그림' 그려야 2022-03-17 17:24:33
수석실 폐지도 올바른 방향이나, 너무 일찍 공론화한 감이 없지 않다. 한은 총재 등 공공기관 인사도 인사권자로서 대통령의 권위는 살려주면서 물밑 협의를 통해 당선인 측 의중을 반영시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청와대 이전 문제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당선인의 뜻은 국민에게 충분히...
윤석열 인수위에 전·현직 검사 포진 2022-03-17 17:19:31
윤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고려하면 검찰 출신이 새 정부 인사검증 과정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법무부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최근 민정수석실이 해오던 인사검증을 법무부와 경찰에 맡기겠다고...
文-尹, 韓銀·선관위 인사권 놓고 충돌했나…권력이양 험로 예고 2022-03-16 17:43:45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전날 “꼭 필요한 인사의 경우 우리와 함께 협의할 것을 (현 정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한 방송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한은 총재고, 또 (감사원) 감사위원 2명이 공석”이라며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이라고 말했다....
윤증현 "작은 청와대 요체는 인사권 위임…인사수석도 없애는 게 맞다" 2022-03-16 17:33:57
합니다. 특히 저는 인사수석실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수석실이 모든 인사를 좌우하려 하니까 각 부처 장관들이 책임감 있게 인사권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인사는 언제나 업무와 연관지어져야 하는데, 인사권이 없는 장관이 어떻게 일을 잘할 수 있나요. 제가 노무현 정부 때 금융감독위원장을 맡아 인사 좀...
[사설] '文·尹 회동' 무산…물러가는 정부가 양보하는 게 옳다 2022-03-16 17:27:12
민정수석실 폐해를 언급한 데 대한 청와대의 불쾌감 표출은 과민반응이다. 문 정부 민정수석실이 하명수사 등에 연루된 점을 차치하더라도, 새 정부의 비서실 개편 구상을 물러나는 정부가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부적절하다. 정권 말 ‘알박기 인사’도 마찬가지다. “임기 마지막 날까지 인사권이 있다”는 식의 형식논리는...
靑 "윤석열의 민정수석 폐지 사유 부적절"…벌써 신·구 권력 신경전 2022-03-15 17:28:37
윤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언하면서 ‘과거 잔재 청산’을 내건 데 대해 청와대는 “적절치 않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윤 당선인 측이 ‘임기 말 인사 알박기’ 논란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인사는 현 정부의 고유 권한”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16일 예정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만남도...
[시론] 국정 운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2022-03-15 17:17:50
과정에서 ‘4년 중임제 개헌,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다양한 정치개혁안이 나왔다. 문제는 이런 판에 박힌 ‘하드웨어적 제도 개혁’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당장 협치를 끌어낼 수 없다. 그보다 윤 당선인은 역대 어느 정부도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즉시적이고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