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복현 "이사회 장기잔류 문제"…금융지주 사외이사 '물갈이' 압박 2023-02-06 18:12:59
KB금융은 7명 중 6명, 신한금융은 11명 중 10명, 우리금융은 7명 중 4명, 하나금융은 8명 전원이 다음달 임기가 끝난다. 금융권에선 이들의 연임 대신 새로운 사외이사진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재의 사외이사들이 작년 3분기까지 주요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낸 비율은 96.7%에 달했다. 정부 정책에 기조를...
우리금융 개혁 적임자로 `임종룡` 내정…`외풍 논란`은 과제 2023-02-03 19:10:01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하는 우리금융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임 내정자의 대관 능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현재 우리금융 내 은행 비중 89.7%로 KB나 신한, 하나금융에 비해 의존도가 유독 높은 상황이고요. 또 외부 인사인 만큼 한일은행 출신이냐, 상업은행 출신이냐 등과 같은...
'다시 민간으로'…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종합) 2023-02-03 18:55:22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의 회장직도 2년간 수행하는 등 민관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라며 "우리금융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임추위 위원들은 대내외 금융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에 금융시장뿐 아니라 거시경제 및 경제정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안목을 갖춘...
XaaS로 통하는 모든 테크 서비스…"챗GPT 너마저" [긱스] 2023-01-30 13:34:57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B2B SaaS 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39%로 고속 성장 중입니다. 2019년 기준, 이미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의 23%를 SaaS가 대체한 상태입니다. 특히 이 시장은 스타트업들에도 큰 기회입니다. 국내에서는 B2B 시장을 공략하는 다양한 형태의 SaaS 서비스가...
'SM 알바생→대표이사' 처조카마저 이수만에 등 돌린 이유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2023-01-25 17:02:33
운용사인 얼라인은 KB자산운용와 달랐다. 금융 모회사 눈치 보지 않고 주주제안에서 감사인 선임, 적극적인 주주 캠페인 등을 통해 주주제안을 펼 수 있었다. 작년 3월 주총 때 얼라인이 선임한 곽준호 감사인이 회사로 들어오면서 SM엔터의 경영환경도 급변했다. 회사에 소속된 감사인은 법상 내부에서 취득한 정보를 기관...
우리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8명 압축…이원덕·임종룡 포함 2023-01-19 18:32:00
우리금융그룹 새 회장 후보가 내·외부 출신 인사 8명으로 1차 압축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 8명을 확정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강성묵 대표, 취임 첫 행보는 '영업장 방문' 2023-01-05 18:33:30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서초WM 영업점을 찾았다. 임직원과 만나 자산관리(WM)영업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은행 법조타운골드클럽 직원들과도 만나 그룹 업무 협업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강 대표는 “모두가 하나 돼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서도 가장 낮은...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회사발전 근간은 직원에 있다" 2023-01-05 12:22:53
“회사 발전의 근간은 직원에 있다”며 “모두가 하나되어 즐겁게 일하는 열린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리테일, WM, 기관 영업 등 영업 전 부문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취임사를 통해서도 가장 낮은 자세로 임직원을 만나고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힌바 있다. 강 대표는 서초 WM...
금융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 2023-01-03 17:46:34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범(汎)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재도약을 다짐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F4’가 위기 극복 앞장설 것”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5년 후배가 부장님으로"…은행권 '세대교체' 바람 2023-01-03 11:06:10
금융본부 가운데 성과가 탁월한 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시키겠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많다. 지난달 26일 임원 인사를 한 하나은행에선 최연소 부행장이 등장했다. 경영기획그룹장으로 발탁된 김영일 경영전략본부장(52)이 주인공이다. 1997년 하나은행에 입행한 그는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기획통' 인사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