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PF 얼어붙자…올 서울 역세권청년주택 인허가 '1건' 2024-05-21 18:49:50
서울시가 공급하는 역세권청년안심주택 사업 인허가가 올해 한 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민간뿐 아니라 공공 영역의 주택 공급도 타격을 받고 있다. 21일 서울시와 강동길 시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신규 인허가된 역세권청년주택은 1건, 616가구에...
2030 살 곳 더 줄어드나…올해 역세권청년주택 단 1곳뿐 2024-05-21 14:55:35
받으면서 약속한 기준 등을 지키지 않으면 인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매입자금을 1년 이상 앞당겨 집행해 사업주들의 자금난 해소를 도울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준공 후 매입을 진행했지만, 착공 후 공정별로 매입하는 식이다. 연내 총 23곳의 사업장에 552억원이 조기 투입될...
GIC도 마포 주택개발 58% '눈물의 손절' 2024-05-20 15:58:30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부지를 매입해 인허가까지 받았다. 연면적 기준 2만7083㎡(약 8192평)에 달하는 건물을 지으려 했지만 2022년부터 급속도로 부동산 경기가 냉각하면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GIC는 이 사업장의 주식을 매입하고, 대출을 실행하는 등 431억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180억원만 건지고 매각하기로...
"너무 빨라도·늦어도 문제"…PF 연착륙 '안간힘' 2024-05-20 13:12:21
사업장이 분리되면 부동산 시장의 인허가, 착공 감소 우려를 줄이고 향후 부동산 공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PF 연착륙 방안 속도와 범위에 대해서는 세심한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정상화 과정에서 중소 건설사, 2금융권 등 중소 금융사의 손실이 부각돼 위험이 확대, 전이될...
"전세사기 무서워"…올해 전국 아파트 거래 비중 역대 최대 2024-05-20 09:42:36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작년부터 빌라·단독주택 등의 인허가 물량이 급감하며 신축 주택 공급이 줄어든 것도 비아파트 거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축 빌라 전세사기 문제가 심각했던 인천의 경우 2022년 60.5%에 달했던 비아파트 거래 비중이 전세사기 후유증으로 지난해 32.5%로 감소했고, 올해는 28....
"이사 올 생각하지도 마" 입주자들 폭발…대구서 무슨 일이 2024-05-20 07:12:39
진행하는 기간에 마케팅 등을 통해 미분양 물량을 대부분 정리한다. 때문에 입주 때까지도 털어내지 못한 미분양 물량은 ‘악성’으로 취급된다. 대구는 2022년부터 미분양이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 1월부터는 대구시 차원에서 주택 건설 신규 인허가를 중단하는 조치까지 내렸다. 그럼에도 이전에 분양했던 단지들의 입주...
시행사 이익 통째로…시공사의 '공사비 갑질' 2024-05-19 18:09:48
제기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시행사가 인허가 절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지연된 것’이라고 맞받았고, 대주단의 채무를 인수(대위변제)하며 해당 사업장은 결국 공매로 넘어가게 됐다. 시행사 측은 “감정평가액이 2000억원이 넘는 땅과 사업장을 결국 시공사가 1108억원에 샀다”며 “사업에 눈독을 들인 시공사가 일부러...
[서미숙의 집수다] 존립 흔들리는 빌라, 서민주택으로 부활할 수 있나 2024-05-17 11:21:42
물량이 당초 우려보다는 늘어난 반면,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연립주택은 통계 정정 후에도 전년 대비 감소 폭이 상당했다. 지난해 빌라 인허가 물량은 통계 오류에 따른 물량(1만4천785가구)이나 통계 정정 후 물량(1만4천940가구)이 거의 같아 전년 인허가(4만5천858가구) 대비 무려 67.4% 감소했다. 지난해 빌라 준공...
서울 재개발·재건축 가장 많은 곳은 '성북구' 2024-05-16 17:35:57
전체 사업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마지막 인허가인 관리처분인가를 통과해 공급이 임박한 곳은 126개 구역(12만9242가구)이다. 이 중 공사에 들어간 구역은 67곳(7만4281가구)이다. 아직 착공하지 않은 59개 구역 중 이주를 마치고 착공이 임박한 곳은 26개 구역으로 나타났다. 중구와 종로구, 영등포구 등 업무지구가 있는...
전세난·공급절벽 숨통 트일까…다음주 국토부 대책에 '쏠린 눈' 2024-05-16 17:33:50
있어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3월까지 전국 주택 누적 인허가 물량은 7만4558가구로 작년(9만6630가구)에 비해 22.8% 감소했다. 올해 주택 인허가 목표치(54만 가구)와 비교해도 턱없이 적은 수치다. 주택 공급 선행지표가 나빠진 건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 때문이다. 여기에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