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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Issue & Focus] 은산분리에 막힌 한국…인터넷은행 인가 앞두고도 찬반 '팽팽' 2015-10-15 07:02:44
했다. 일본에서 e뱅크, 재팬넷뱅크 등이 나온 지 약 2년이 지난 뒤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이 하나둘 생겼다는 점에서 그리 늦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점포 없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움직임은 매번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와 경영을 막는 ‘은산분리’ 원칙에 발목을 잡혀...
<인터넷은행 D-30> 베일에 싸인 지분구조 2015-08-30 06:05:21
체제로 신청받는 1단계에서 한두 곳을 뽑고, 은행법 개정을 통한 금산분리 완화 상황을 가정한 2단계에서 추가 인가를 내주는 등 모두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현행 은행법상 은행주 보유한도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는 4%, 금융지주처럼금융주력자는 10%다. 금융위 승인을 받으면 비금융주력자는 4%를...
"일제가 세운 제일은행 아닌 대한중앙은행이 한국은행 뿌리" 2015-08-14 18:13:49
일본 공사가 반대 의견을 냈는데 당시 내부 검토자료를 통째로 찾았다”며 “일제 패망 직후 버려져 쌓여 있던 자료”라고 설명했다. 완전하진 않지만 대한중앙은행의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지난 5월 한은이 발간한 ‘한국은행법 제정 자료집’의 제1장은 대한중앙은행이다. 이번에...
'1호' 인터넷은행 주인공은…증권업계 준비 박차 2015-07-12 04:07:06
수 있다. IBK투자증권이 미국과 일본의 인터넷은행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약 10년 후 국내 인터넷은행 시장의 총자산은 47조원 규모로 추정됐다. 증권업계는 인터넷전문은행 Ƈ호' 사업자가 내부에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는분위기다. 시범 사업이 은산분리 규제가 적용되는 현행 은행법...
<격변의 금융권> ③ '중금리' 시장 격전 예고 2015-07-04 09:10:12
은행법이 예정대로 개정되면 추가로 한꺼번에 신청을 받아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1992년 이후 첫 은행 면허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뜨겁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000030]과 IBK기업은행[024110]이 적극적이다. 우리은행은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의 운영 경험을 미리 쌓겠다는...
인터넷전문은행 연내 1~2곳 출범 2015-06-18 20:37:21
은행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산 5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집단이 아닌 산업자본은 인터넷은행에 한해 50%까지 지분을 소유하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내년엔 인터파크은행, 다음카카오은행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과 일본에선 인터넷은행이 핀테크 躍㎱?주도하고 있다.박동휘/김일규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 Q&A> 2015-06-18 15:29:42
◆ 은행법 개정 이전에 인터넷전문은행을 우선 출현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도 도입 초기인 만큼 현행법 하에서라도 인터넷전문은행을 조기에 출현시키고 성공가능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도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초기에는 1곳 정도를 인가해 주고 1~2년 뒤 추가로 인가해 주는...
금융위 "은행주도 인터넷은행 원하지 않는다" 2015-06-18 15:24:25
▲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수익모델에 따라 은행법상 업무 중 몇 가지로 특화할 것이다. 특화업무의 내용, 초기 영업적자 예상기간, 자산 증가 속도 등에 따라 필요한자본금이 나올 것이다. -- 법인대출 등 일부 업무는 제한해야 한다고 보는데. ▲ 진입 희망자의 구체적 사업모델이 다양할 것인 만큼 사전에...
영욕의 세월 65년…역할 커지는 한국은행 2015-06-07 07:03:06
은행법에 따라 중앙은행 제도의 기본 이념을 충실하게 반영했다. 국민경제의 각 부문을 대표하는 인사로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은행권 발행과 통화신용정책 운영권한뿐만 아니라 은행감독 및 외환정책기능까지 담당했다. 하지만 1962년 5월 한은법 개정으로 외환정책 기능을 정부에 빼앗겼다....
"인터넷은행, 재벌 뺀 ICT 기업에 허용해야" 2015-04-16 14:00:31
6월에 발표된다. 조 변호사는 "현행 은행법상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려는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등 비금융주력자는 의결권 있는 은행 지분 4%를 초과해 취득할 수 없다"며 "금융시장 발전과 소비자 편익에 도움이 되는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내면 은행업에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