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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경영, 태도가 답이다 [한경에세이] 2024-06-13 10:17:52
때문이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으로 일컬어지는 자본주의나 스마트폰보다 ‘태도’가 더 중요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더 잘 성장하고 싶다면, 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결국 태도를 바꿔야 한다. 사람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태도를 통해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할 수는 있다. 태도가 사람...
덴마크 '괴짜 3인방', 심해생물 들고 다시 왔다 2024-06-12 18:53:32
보기 드문 성공 사례다. 이들은 자본주의와 세계화, 기술 발전의 이면을 비판하는 작품으로 지난 30여 년간 세계적 명성을 쌓아 왔다. “(자본주의 체계와 미술계라는) 시스템 바깥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보다 내부에 들어가서 시스템에 도전하는 게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다. 서울 사간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토지는 이제 쓸모 없어진 생산 요소인가?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6-12 10:20:46
자본가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자본주의의 수호자이다.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 지대에만 세금을 부여하고. 상속세, 증여세, 소득세, 법인세가 사라진 사회에서 자본가가 가지는 혜택을 상상해 보자. 이보다 더 자본가와 자본주의를 지원하는 이론이 있는가? 물론 그의 이론의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헨리 ...
[데스크 칼럼] 혁신기업에 꼭 필요한 인센티브 2024-06-11 18:07:48
자본주의의 챔피언’으로 불릴 정도다. 반면 역사가 짧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법을 따르는 나라들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주식회사가 더 일반적이다. 가족기업의 비중(24%)도 작다. 한국은 유럽에 가깝다. 전체 기업 가운데 가족기업 비중이 74%에 이른다. 가족기업은 보편적 현상상속과 증여를 통한...
남미 극우 아르헨 밀레이, 유럽 선거 '극우 돌풍'에 "자유 만세" 2024-06-11 01:32:40
열어놨다"고 언급하며 "국가 개입이 없는 한 자본주의적 시장 정책 이행에서 실패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이대로라면 서방은 멸종으로 향할 것'이라는 자신의 다보스 포럼 연설 내용 일부를 반복한 뒤 "서방은 우리 역사상 가장 번영한 문명화 과정의 기치인...
NDF 원·달러 환율 15원 급등…대왕고래 실망? 엔비디아 공매도 세력, ‘폭스바겐 교훈’ 잊었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6-10 13:39:23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리나 칸 주도 반독점법, AI에도 동일하게 적용 Q. 결론을 맺어보지요. 엔비디아가 주식분할 이후 테슬라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가 관심인데 이 부분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요? - 테슬라, 코로나 직전까지 50달러 전후서 헤매 - 코로나 이후 급등, 2021년 4분기...
[다산칼럼] 천민 민주주의의 시대 2024-06-09 17:47:07
자유경쟁과 직업윤리를 상실한 자본주의를 천민자본주의라 한다면 선출된 권력이라는 이유로 다수의 폭정을 일삼고 국가구성원들이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민주주의는 천민민주주의가 아닐까. 정치는 결과에 따라 평가받는 것이지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 국가 간의 경쟁은 항상 상대적 국력의 차이에 의해 결정되는데 타락한...
"트럼프, 예상 외 선전할 수도"…'극우 돌풍' 전망 나왔다 2024-06-09 12:34:39
보수주의자들이 추구하는 가치인 자본주의의 번영과 사회적 안정은 양립 불가하다며 이를 ’조랑말 갈등‘이라 불렀다. 보수주의자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는 일은 조랑말을 밟고 링을 동시에 넘나드는 능숙한 서커스 기수가 하는 묘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전략가 에드워드 루트왁은 30년 전 "왜...
[마켓人] 서유석 금투협회장 "밸류업, 페널티보다 평판 형성이 효과적" 2024-06-09 06:05:00
컨트롤타워인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회의'를 꼽을 수 있다. 자본시장에 대한 장기 투자를 통해 가계 소득을 올리도록 유도하는 한편,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직접 부처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있다. 실제로 모리타 토시오 일본증권업협회장에 따르면 '신 NISA 제도'(새로운 소액투자...
일본은 왜 40년 만에 '1만엔 지폐' 새 얼굴로 바꿀까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08 15:26:15
단위인 1만엔 신권의 초상 모델은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1840~1931)다. 1984년부터 40년간 1만엔의 얼굴이었던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를 대신해 처음으로 기업인이 등장한다. 시대정신이 바뀌었다는 의미다. 시부사와는 일본의 메이지유신 이후 은행, 철도 등 500개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