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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시간 개편안 후퇴…일하지 않고 어떻게 누릴 수 있나 2023-03-20 17:39:53
주 52시간제가 ‘일할 자유’까지 가로막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의견 수렴을 위해 최근 만난 MZ노조만 해도 하루 8시간(주 40시간) 근무와 출산휴가 등이 보장된 대기업·공기업 사무직이 중심이다. 대기업 사무직 중엔 주 4일 근무하는 곳도 있어 연구개발직이나 중기·스타트업과 확연하게 사정이 다르다. 국내...
프랑스 하원, 오늘 총리 불신임안 표결…부결 가능성에 무게 2023-03-20 07:31:00
자유·무소속·해외영토(LIOT) 그룹이 주도한 불신임안에는 제1야당인 좌파 연합 뉘프(NUPES) 의원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집권당이 하원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든 야당이 힘을 합치면 불신임안을 가결할 수 있으나 우파 공화당(LR)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에리크 시오티 공화당 하원 대표는 불신임안을...
"강성노조가 기업활동 막아"…韓, 노동시장 자유 '세계 꼴찌 수준' 2023-03-16 18:26:29
‘부자유’ 등급을 받았다. 미국 등 주요 7개국(G7)과 비교하면 한국보다 노동시장 자유지수가 떨어지는 곳은 독일(52.8점)뿐이었다. 노동시장 부문은 근로시간, 해고, 채용 등 규제가 경직될수록 낮은 점수를 받는다. 헤리티지재단은 한국의 노동시장에 대해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 강성 노동조합 활동으로 기업 비용이...
근로시간 개편안, '캡' 씌우면 해결될까…또다른 '논란' 우려 2023-03-16 16:51:47
대통령이 일본 강제징용 노동자 보상이나 노조 회계투명성 의제와 달리,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서는 옳은 방향인지 확신이 없다는 느낌"이라며 이번 '주69시간 참사'가 치밀한 전략의 부재 탓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2018년 야당이었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주52시간제 도입에 일조했던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
韓 경제자유지수 세계 15위 상위권…노동시장엔 낮은 점수 2023-03-16 11:17:27
자유…경직된 규제·강성노조"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3 경제자유지수'에서 한국이 184개국 중 15위로 상위권에 들었지만, 노동시장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헤리티지 재단의 경제자유지수 보고서를 분석한...
尹 당선 1주년…與 "국가 정상화 기틀" vs 野 "눈떠보니 후진국" 2023-03-09 17:50:10
1년 동안 우리는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 자유와 연대라는 외교적 방향성을 분명히 하면서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됐다"며 "방만한 포퓰리즘을 버리고 건전 재정이라는 기조를 천명했다"고 밝혔다. 또 "전임 정부가 미뤄왔던 노동·연금·교육 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기득권 강성 노조의 부패와 폭력에도 단호한 법치...
與 전대 참석 尹 "위기, 정치적 기회로 악용 안돼…국민만 생각해야" 2023-03-08 16:39:22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제도를 선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된다. 국민을 고통에 빠뜨리는 기득권 이권 카르텔은 확실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흔들림...
'어퍼컷' 또 보여준 尹…"국힘, 국민에 사랑받는 길은" 2023-03-08 16:22:05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했다. 또한 "시장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제도를 선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 국민을 고통에 빠뜨리는 기득권 이권 카르텔을 확실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
[이학영 칼럼] 이런 '전직 대통령'이 부럽다 2023-03-07 17:32:42
유도했다. 공산주의 압제에 항거하는 자유노조운동이 일어났던 폴란드를 취임 후 첫 방문 국가로 선택한 게 단적인 예다. 카터에게는 이런 업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뜨내기 대통령’ 평가를 받은 것보다 더 속상한 일이 있다. 같은 민주당 소속 후배 대통령인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로부터 ‘투명인간’ 취급을...
유엔 위원회 "국가보안법, 홍콩의 사법독립 사실상 폐지" 2023-03-07 15:38:26
없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당혹스럽다"며 "위원회는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바뀌었고 안정을 회복했다는 홍콩 정부 대표단의 요지를 완전히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 결성권부터 학문적 자유, 인권 등은 홍콩의 기본법에 명시돼 있으며, 특히 2019∼2022년 홍콩에서 등록 노조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