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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뒤 '정지 사유'가 재발하지 않으면 실제로 집행하지는 않는 '면허정지 유예'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업무개시(복귀)명령을 어긴 행위에 대해서는 그동안 누차 위법성을 지적해온 만큼 행정처분을 내리되 수련병원에 바로 복귀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다. 이렇게 되면 당장...
리가켐바이오 파트너사 포순제약, ASCO서 HER2 ADC 위암 임상 2상 중간결과 공개 2024-05-24 09:57:58
환자는 없었다. 반면 엔허투의 경우, 3등급 이상 부작용은 44/79명(56%)이며 이중 15명(19%)은 약물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또한 2명의 환자는 약물연관 간질성 폐질환과 폐렴으로 사망했다. LCB14는 최근 글로벌 ADC 항암제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고 있는 엔허투의 대체 가능한 약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LCB14는...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임상 2a상 결과 공개…ORR 약 70% 2024-05-22 14:31:05
1명이 배제된 것에 대해 “완전반응(CR)을 보였음에도 환자가 임상시험계획서 기준에 맞지 않아 최종 분석에서 제외했다”고 했다. 분석 결과, 대상 환자 16명 중 3명은 종양이 관찰되지 않는 완전관해(CR)가 확인됐다(18.75%). 기준치 이상으로 종양이 줄어든 부분관해는 8명(50.0%)이었다. 이를 합산한 객관적반응률은...
암젠, 소세포폐암 신약 임델트라 FDA 승인 2024-05-17 12:21:21
소세포폐암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는 220만 명 이상의 환자 중 15%, 즉 33만 명을 차지하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에 불과하다. 임상시험에서 암젠의 약품은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고 소세포폐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젠은 임델트라가...
HLB 계열사 베리스모, 고형암 이어 혈액암 대상 CAR-T 임상 돌입 2024-05-16 14:42:41
이번 임상(CELESTIAL-301)은 재발성,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SynKIR-310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예비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기존에 CAR-T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이미 상용화된 CAR-T 항암제로 치료 후 재발했거나 내성을 보인 환자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이번 임상을 통해...
HLB "계열사 CAR-T 치료제, 美서 혈액암 임상 1상 계획 승인" 2024-05-16 11:45:57
지속성이 떨어져 40∼50%의 환자에게서 병이 재발하는 한계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임상 1상은 약이 듣지 않거나 병이 재발하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내약성(환자가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난소암·담관암·중피종 등...
식약처, 다발성 경화증 새 치료제 허가 2024-05-13 18:14:03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해 발생한다. 오크레부스주는 면역세포인 B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다.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B세포 수를 줄이고 기능을 감소시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인 과도한 체내 면역반응을 줄일 수 있다. 20~40세 사이 젊은 여성층...
식약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주' 허가 2024-05-13 13:47:04
만성 질환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오크레부스주는 항체 생성을 조절하는 B세포 수를 줄이고, 기능을 감소시켜 다발성 경화증을 억제하는 재조합 단클론항체 희귀의약품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치료제가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1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의대 교수, 환자에 상품권·한우 받고 선물 요구까지 2024-05-11 07:23:56
명문대 의대 교수가 환자에게서 상품권 등 거액의 금품을 받는 것으로도 모자라 선물까지 요구한 혐의가 드러나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의사인 A 교수는 2020년 11월 60대 여성 담도암 환자 B씨의 수술을 한 이후, B씨와 그의 보호자 C씨 등과 수시로 연락하며 거액의 상품권과 선물을...
환자에 금품 수수 받은 명문대 의대 교수의 민낯 2024-05-11 06:03:41
A 교수는 2020년 11월 담도암 환자 B씨의 수술을 한 이후, B씨와 그의 보호자 C씨 등과 수시로 연락하며 거액의 상품권과 선물을 받았다. A 교수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며 평소 필요한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 그러나 B씨의 몸 상태가 악화하며 양측의 사이가 크게 틀어졌고, 그 과정에서 A 교수의 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