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원금 반토막 난 서울시립대…`반값등록금` 사라지나 2022-12-18 13:18:20
정부 재정지원 중단 등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등록금 인상에 따른 수입 증대 효과에 견줘 국가장학금 2유형 등 정부 지원을 포기해야 하는 터라 고민이 깊다"고 토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왕정순 서울시의원도 "정부의 관련 법령과 지침 개정 없이는 실질적 인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학자금...
[허원순 칼럼] 급증 1인 가구, 힘겨운 신혼부부, 어디 먼저 지원할까 2022-12-15 17:28:06
나홀로족이 먼저인가. 빠듯한 적자 재정에서 지원한다면 우선순위부터 정할 필요가 있다. 내몰린 측면이 있다지만, 1인 가구는 독립 성인의 결정이다. “불간섭과 자유, 편리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면 매정할까. ‘삶은 원래 고단하고, 가정을 꾸미고 유지하는 성인의 길은 더 지난한 길’이라는 인생론적 담론은...
[허원순 칼럼] 외청을 세 개나 더? 공무원 동결 원칙부터 내놔야 2022-12-01 17:36:58
산하가 될 우주청은 독자적 법령 제정권도 없다. 다른 외청이 다 그렇듯이, 부(部) 지휘를 받는 집행기관일 뿐이다. 덩치 큰 외청만 하나 더 생기는 건 아닐까. 재외동포청도 그렇다. 732만 명의 해외 동포 권익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한다는 취지다. 민족의 의미가 퇴락해가는 코스모폴리탄의 지구촌 시대에 동포청 설립은...
"시간이 없다"…금투세 도입 앞두고 증권사 '대혼란' 2022-12-01 07:29:54
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여야 논의에 진척은 없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금투세 시행을 2년 뒤인 2025년으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투세는 당초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었다. 그간 줄곧 금투세 강행을 고수하던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조건부 찬성으로 기존 입장을 바꿨다. 정부와 여당이 내세운 2년 유예안은...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출범…"5대 우주강국 초석"(종합) 2022-11-28 16:47:12
우주항공 업무와 더불어 조직·법령·재정 등을 담당하는 7개 관계부처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단장은 과기정통부 최원호 국장이 맡는다. 범부처 기구인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 내에 자리 잡는다. 추진단은 우주항공청의 임무와 전략을 개발할 전략기획팀, 법령과 제도를 마련할 제도기획팀,...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출범…"우주강국 초석" 2022-11-28 15:30:01
우주항공 업무와 더불어 조직·법령·재정 등을 담당하는 7개 관계부처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단장은 과기정통부 최원호 국장이 맡는다. 범부처 기구인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 내에 자리 잡는다. 추진단은 우주항공청의 임무와 전략을 개발할 전략기획팀, 법령과 제도를 마련할 제도기획팀,...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출범…"한국판 NASA 만든다" 2022-11-28 15:30:01
추진단에는 우주항공업무와 더불어 조직 법령 재정 등을 담당하는 7개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과기정통부 최원호 국장이 단장을 맡아 추진단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단은 범부처 기구인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 내에 자리를 잡았으며 ▲우주항공청의 임무·전략을 개발할 전략기획팀 ▲...
'한국처럼 되지 않는다' 자신하는 日 공무원…이유 있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6 08:45:47
세입이 많은 흑자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부채 규모도 116억엔으로 연간 예산보다 적은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인구 8400명의 시골 마을에는 있을 법하지 않은 수준의 복지시설이 빼곡하지만 '레고랜드 사태'와 같이 재정 파탄에 빠질 일은 없다고 히가시카와 군청은 자신했다. 국가 보조금과 지방채 보조...
'신당역 살인' 2개월만에…지방공기업 성범죄 등 예방 지침 2022-11-23 12:00:20
법령 개정 상황에 따라 지침을 추가로 개정할 예정이다. 새 지침은 성범죄 등 피해 신고가 있으면 지체 없이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와 필요한 조치를 하고, 이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도록 했다. 특히 '지방공사·공단의 장은 성범죄 등으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자가 피해자에 대한 정보(개인정보,...
정부의 불법, 개인의 불법, 어느 쪽 해악이 더 큰가 [허원순 칼럼] 2022-11-17 17:37:07
실무 담당자와 중간 관리자가 복잡한 법령체제를 숙지하지 못해 비롯된 경우가 많다. 자질과 자세, 역량의 문제다. 필자가 중앙투자심사위원, 교부세감액심의위원 등으로 오래 봐온 지자체 행정은 실무자의 법과 규정에 대한 숙지도가 낮아 빚어지는 탈법 행위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늘 놀라웠다. 의도적인 경우도 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