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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인사 속전속결…플로리다 인맥·反中 충성파 득세 2024-11-12 17:48:12
틱톡의 뮤지컬리 인수가 국가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라고 요구했으며,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것에 관한 보고서를 냈다. 월츠 의원도 만만치 않다. 하원에서 공화당 의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중국 특위를 이끌던 그는 미국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신장위구르...
트럼프 내각 진용 '착착착'…반중·플로리다 충성파 중심 2024-11-12 16:49:23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의 뮤지컬리 인수가 국가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라고 요구했으며,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것에 관한 보고서를 냈다. 월츠 의원도 만만치 않다. 하원에서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중국 특위를 이끌던 월츠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미국이 보이콧해야...
'충성파' 이은 트럼프 2기 인선 포인트…'플로리다파가' 뜬다 2024-11-12 14:10:53
인선에서 정권 인수위원회의 거점이 된 플로리다주를 정치적 기반으로 활약해온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플로리다는 트럼프 당선인이 주소지를 둔 '제2의 고향'이다. 1기 행정부 당시 '겨울 백악관'으로 불렸던 트럼프 당선인 소유의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는 재선 캠프의 본산이...
'트럼프 외교사령탑' 루비오…동맹중시·트럼프식 외교노선 지지 2024-11-12 13:12:37
언론이 전했다. 트럼프 정권인수팀의 실세이자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네오콘'과 '매파'를 전쟁론자로 보고 내각에서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루비오 의원은 대선 직후인 6일 CN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북한, 이란, 중국,...
"트럼프, SEC 위원장에 친가상화폐 인사 물색중" 2024-11-12 11:57:25
밖에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인수 작업을 도왔던 폴 앳킨스 전 SEC 위원과 공화당 소속의 크리스 지안카를로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이 후보군 물망에 올랐다. 겐슬러 위원장은 정권 교체 이후 스스로 물러날지 여부에 대해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SEC 선임자들은 관례로 그만둔 사례가 많았다. SEC 대변인은 이에...
"트럼프, 머스크에게 홀딱 빠졌다"…머스크의 힘 더 막강해져 2024-11-12 09:41:27
와일스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머스크와 하워드 러트닉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 등을 꼽았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를 당선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으며, 선거운동 지원에 약 1억3천만달러(약 1천822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
트럼프, 바이든 환경정책 뒤집을 '환경수장'에 측근 정치인 지명 2024-11-12 06:15:23
2022년에 뉴욕주지사 선거에 도전했으나 패배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EPA는 환경 보호에서 규제 완화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은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기후 정책을 뒤집기 위해 파리기후협약 탈퇴 등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보호청장은 상원 인준이 필요하다....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러트닉·위트코프…내각 인선에 막강 영향력" 2024-11-12 03:19:03
자문을 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권 인수 절차를 진행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연방 정부를 재편할 차기 행정부를 누구로 구성할지 의견을 구하기 위해 친구와 측근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며 인선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몇몇 핵심 인사들을 소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수지 와일스...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관성 주행'…연일 고점 경신 출발 2024-11-12 01:04:52
시그나는 경쟁사 휴매나 인수 계획을 다시 철회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7%가량 상승했다. 반면 휴매나 주가는 5% 이상 뒷걸음쳤다. 트럼프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주가는 3%대 오름세다. 트럼프는 정권 인수 작업에 착수, 2기 행정부 주요 직책 인선 결과를 내놓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수지...
트럼프 '국경 차르' 지명…"취임날 불법이민자 최대규모 추방" 2024-11-11 17:35:51
톰 호먼을 지명했다. 전날 트럼프 정권 인수팀은 트럼프 취임 첫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을 지냈으며 국경 통제를 강력하게 찬성하는 호먼이 합류할 것임을 알리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