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정보접근권 세계 45위…"공개 면제 허용, 절차 모호 문제" 2018-09-29 13:49:34
정보 공개 및 운용 실태가 세계 4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핼리팩스에 본부를 둔 '법과 민주주의 연구소'는 28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정보권(Right to Information: RTI) 지수를 조사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정보공개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123개국을...
"트럼프 전화 후 취임식 인파 더 많아 보이게 사진편집" 2018-09-10 05:35:19
미 내무부 감찰관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미 정보공개법에 따라 입수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하루 뒤인 지난해 1월 21일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NPS)의 마이클 레이놀즈 청장 대행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전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식에 100만 명이 넘게 왔다면서 취임식 인파 규모를 언론들이...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분양 10억 미만 일반아파트 공사원가도 공개 2018-09-05 14:14:28
도시공사의 원가공개가 비공개 대상 정보 항목을 법으로 정해놓은 현행 정보공개법 제9조를 위반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해당 법은 법인, 단체, 개인 등(이하 법인 등)이 경영상,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에 한 해 비공개를...
"피감기관 지원으로 해외출장 의원 38명 공개하라" 행정소송 2018-08-22 10:58:01
해당 정보가 '부존재'한다며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익위가 문희상 국회의장에 명단을 제출한 것이 분명한데 정보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보공개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며 "정보공개법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팩트체크] 국회가 끝까지 부여잡은 특활비…'국익' 위한 사용처는? 2018-08-18 10:15:00
접근이 제한돼 있다. 의원들이 외교활동 명목으로 국제회의에 참석하거나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 통상 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사무처 홈페이지에 게재하지만 의장단의 보고서는 공개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회사무처는 "정보공개법 9조1항에 따라 의장단과 정보위원회, 한미의원 회의 결과 보고서 같은 경우는 게시하지...
'국회 특활비 비공개'에 국가배상 소송…"폐지 전에 공개부터" 2018-08-14 17:01:16
않으면 정보공개법이 사실상 사문화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야가 13일 특수활동비 폐지에 합의한 것을 두고도 "일부 업무추진비를 증액하는 방식으로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며 "국회는 업무추진비 집행 내용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대표는 "진정으로 특수활동비를 개혁하려면 정보부터...
"트럼프, 사전 조율없이 北·이란 관련 트윗…국방부 '멘붕'" 2018-07-30 10:43:24
정부감시단체인 '데모크라시 포워드'가 정보공개법에 따라 확보한 국방부 내부 이메일을 확인한 결과 '사전 조율 부족'에 대한 지적이 사실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기치 못한 트윗이나 백악관 성명에 깜짝 놀라 패닉에 빠진 국방부 측의 반응을 이메일을 통해 볼 수...
법원 "MBC, 높은 수준의 공공성 요구받지만 공공기관은 아냐" 2018-07-16 06:00:04
정보공개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고, 그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를 했는데도 아무 답을 하지 않는 건 위법이라는 게 센터의 주장이었다. 법원은 그러나 MBC의 경우 정보공개법상 공공기관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MBC가 공법상 재단법인인 방송문화진흥회를 매개로 국가의 관리나 감독을 받긴 하지만 엄연히 상법에...
"세월호 7시간 문건목록,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어…공개해야" 2018-07-12 15:01:19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정보가 "지정기록물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법원이 비공개 열람심사 등을 통해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적법하게 지정됐는지 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가 법원의 비공개 열람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해당 정보가 요건을 갖춰...
[데이터 정책제안] 선관위원장님, 113만원 꼭 받아야겠습니까? 2018-06-15 09:00:00
비용은 0.15달러(약 16원)입니다. 청구인이 정보 공개를 요청하면 25달러(2만6800원)까지는 수수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간주합니다.만약 25달러 이상 소요된다고 판단하면 청구인에게 알립니다. 수수료 지불 의사를 묻습니다. 수수료가 250달러 이상으로 측정되면 담당 기관은 청구인에게 선지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