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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 최선 다할터 2022-07-28 15:33:40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각계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경기 이천 출신으로 세광고, 성균관대를 거쳐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0회로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정책총괄팀장,...
[고길곤의 데이터로 본 세상] '다르게 보기'와 정책 혁신 2022-07-27 17:18:33
어떻게 보든지 결론은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책학에서 상당히 위험한 생각으로 간주된다. 동일한 정책문제를 어떤 시선을 가지고 보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판단도 시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1973년 완공됐다. 당시 오페라하우스는 예...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이명순 금융위 상임위원 2022-07-25 17:46:48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지냈다. 이준수 부원장보(55)가 은행·중소서민금융 부문 부원장에, 함용일 부원장보(55)는 자본시장·회계 부문 부원장에 선임됐다....
"방송만 적용되는 재허가 규제 불합리…자율규제로 가야"(종합) 2022-07-21 18:16:13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정책학회장인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는 "과기부정통부가 미디어 콘텐츠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먼저 심사해서 안된다고 하면 끝나버리기 때문에 미국처럼 과기정통부가 주도권을 먼저 가져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유료방송 관계자들도 동일한...
다주택자 벌금 된 종부세…30억 1채 1005만원, 15억 2채 6664만원 2022-07-04 17:30:11
고가 1주택자에게 유리하게 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을 폐지하고 2018년처럼 주택가액에 따라 0.5~2.0% 단일세율로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은 “종부세는 정말 문제가 많은 세금”이라며 “종부세를 폐지하고 재산세에...
조세연 "종부세율, 2018년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 검토해야"(종합2보) 2022-06-28 18:46:58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최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 공제금액이 11억원으로 상향됐는데,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며 "만약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과세가 목적이라면 다주택자 공제금액 6억원도 함께 상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종부세율·세 부담 상한 낮추고 재산세와...
조세연 "다주택 종부세, 주택 수→가액 기준으로 과세해야"(종합) 2022-06-28 17:05:12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최근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 공제금액이 11억원으로 상향됐는데,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며 "만약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과세가 목적이라면 다주택자 공제금액 6억원도 함께 상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종부세율·세 부담 상한 낮추고 재산세와...
"상속·증여세 인적공제 확대…유산취득세 도입해야"(종합) 2022-06-28 13:18:23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도 "실질 과세 관점에서 (상속·증여세제) 물가연동제 도입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며 "특히 증여세는 상속세보다 불리하게 설계된 측면이 있는 만큼, 증여 공제를 좀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나 일본처럼 증여세 연...
물가 부담에 전기료 5원 인상…한전은 "최소 33원 올려야 생존" 2022-06-27 17:43:13
나온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한전 적자는 지난 정부가 비용 증가 없이 탈원전을 할 수 있다는 논리로 전기료 인상을 억제한 게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전기료 추가 인상 가능성 커”윤석열 정부는 전기요금을 무조건 누르기 어렵다고 보고 이번에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한전과 9개...
美 "고유가 잡겠다"…`규제 리스크` 정유주 앞날은? [GO WEST] 2022-06-23 19:06:36
경제정책학 교수는 "정유사들의 생산 확대 여력이 이미 바닥이다", "공급이 비탄력적인 상황이다"며 "수요만 늘어 유가가 더 뛰고 감세 헤택 부분은 공급 업체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제프 커리 골드만삭스 글로벌상품 리서치 책임자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는데요. 커리는 "유류세 일시 면제가 결국에는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