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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 [전문] 2022-08-13 15:10:38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으며 정치사에 아주 안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지난 몇 년 간 국회에서 민주당이 180석을 가진 절대적 입법권으로 여러 가지 정책을 무리하게 뜯어고치는 시도를 막아내겠다던 당의 모습이 이제는 사람 하나 잡자고 집단린치에 이어 당헌·당규까지 졸속개정하는 자기모순 속에 희화화...
눈물 쏟은 이준석 "국힘 지지하던 국민, 보수에 등 돌렸다" 2022-08-13 14:17:48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으며 정치사에 아주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맹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보낸 이른바 `내부총질` 메시지에 대해서는 "상처보다 `올 것이 왔다`는 자괴감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속 하락세인 당 지지율과 관련해 "민...
"법치·인권 훼손" 미 의회 기구, 홍콩 검사들 제재 요구 2022-07-14 10:53:48
발간한 보고서에서 홍콩에서 정치사범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응해 미국과 국제 사회가 홍콩에 대한 추가 제재를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폴 람 홍콩 법무장관과 홍콩 검사 15명에 대한 제재를 요구했다. 미국의 공식 기구가 홍콩의 검찰에 대한 제재를 촉구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미국 정부는 캐리 람,...
민주당 ‘新 40대 기수론’의 성공조건은 [여기는 논설실] 2022-07-06 09:00:09
한국 정치사에서 세대교체론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이다. 당시 신민당이 돌풍의 진원지였다. 주역은 ‘40대 기수’를 주창한 김영삼·김대중·이철승 의원이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43세, 김대중 전 대통령이 46세, 이철승 전 의원은 48세 되던 해였다. 신민당은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홍영식 칼럼] 30대 당대표 이준석의 1년 2022-07-04 17:34:11
한국 정치사에 남을 일대 사건이었다. “정치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소중한 자산”(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긍정 평가가 잇따를 만했다. 정치판 고인 물을 퍼내고 세대교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지금 그가 이런 기대를 충족하고 있나. 대선과 지방선거 연승에는 그의 공도 있을 것이다....
안철수 "이준석, 나한테 선거 져서 상처 있나" 2022-06-28 17:51:58
제 10년간 정치사상 한 번도 없다"며 "본인은 본인 나름대로 그때 패배에 대한 상처가 있다든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제가 다른 분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냐"고 했다. 안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안 의원을 비하하는 표현인 간철수의 '간'과 장제원 의원의 성을 따 '간장'이라며 자신에게 날을 세우는...
인도 '네루 증손' 야권 지도자 간디, 돈세탁 혐의로 당국 조사 2022-06-14 12:00:21
수십 년간 인도 현대 정치사를 좌우했던 INC는 지난 몇 년간 급격하게 위상이 추락한 상태다. 2014년, 2019년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BJP에 완패한 데 이어 펀자브주 등 몇 안 남은 집권 지역 선거에서도 잇따라 패했기 때문이다. 1885년에 설립된 인도 최대 사회단체이자 독립운동 단체 INC는 1947년 해방 후...
진보 유튜버, 文 사저 시위에 "박근혜 집 앞도 가겠다" 보복 예고 2022-06-08 09:41:32
이미 퇴임한 이후에까지 쫓아온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상 처음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가서 너희들이 하는 것 이상으로 해주겠다"며 "문 전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동네에 사는 분들 생각해서라도 저럴 수 있나. 소리를 많이 낮춘 게 이 정도라는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구 달성에 ...
與 "정권교체 완성"…野 "독주 견제해야" 2022-05-31 17:37:36
취임 22일 만의 전국 선거’. 시점만으로도 한국 정치사에 여러 진기록을 남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를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을 선출한다. 지방의회를 구성할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도 새로 뽑는다. 유권자들은 17명의 교육감도 선택해야 한다. 지난...
박지현이 '주인을 문 개'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2-05-30 09:19:43
정치사에 그만한 속도로 인지도를 높인 전례가 없을 정도다. 박지현이 주목받은 이유는 26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높은 직위(당 비상대책위원장) 때문이 아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원리와 같다. 더불어민주당이란 반지성·비상식적 집단에 맞서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인지도가 높아진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