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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푸틴·김정은의 밀월…러는 금지선 지키고 北은 오판말라 2024-06-18 16:59:49
금융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와 북한이 국제 금융시스템과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무역·결제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도 의제에 오를 수 있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푸틴의 방북이 북한의 핵야욕을 더욱 부추기고 오판을 자극할 수 있는 점이다. 지난 9일에 이어 18일 오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푸틴 방북] 서로가 필요해진 북·러…어디까지 밀착할까 2024-06-17 23:11:40
역시 무기거래와 함께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우리 정보당국은 북러가 자동군사개입에 가까운 수준의 군사협력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북러가 공동선언문을 통해 공식화하진 않아도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에 해당하는 협력이 물밑에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한러관계 회복에...
中, '전기차 관세폭탄' 美때와 달리 EU엔 수위조절…'틈' 노리나 2024-06-13 10:59:29
일방적 제재를 가하면서 (미국 무역법) 301조 관세를 남용했는데 중국의 정상적 경제·무역·과학·기술 활동을 미친 듯이 탄압하는 것에 가깝다"고 말했다. 왕 주임은 "이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전형적인 횡포(覇道)이자 일방적인 괴롭힘(覇凌·'집단 따돌림'의 의미도 있음)"이라며 "미국의 일부 인사가 자기의...
'분식회계 혐의' 카카오모빌리티 운명 가를 증선위, 다음 달로 2024-06-13 08:18:01
금융위 증선위는 카카오모빌리티 제재 수위를 중점 논의할 임시회의를 다음 달 2일 열기로 결정했다. 최근 개최된 증선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만큼, 위원들이 의견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증선위의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간을 지체하면 안 되니까 밀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美, '對러시아 제재 대상'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도 2차 제재(종합) 2024-06-13 07:10:00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2차 제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하면서 대러 제재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무부와 국무부 등은 이날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피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및 단체 300곳 이상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3천억달러 '러시아 동결자산'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이나 2024-06-12 11:03:11
경제재무부 장관은 "법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11일 G7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우리는 동결된 러시아 국유 자산의 가치를 실현해 우크라이나가 혜택을 입도록...
이복현 "공매도 전산화 내년 3월까지 구축…제도 개선안 조만간 발표" 2024-06-10 13:48:43
임직원은 제재를 받는다. 현장에 자리한 개인 투자자들은 금융 당국의 조치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주식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다만 처벌 수위, 대차 거래 수기 관리 등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는 대차거래 전산화와 관련해 "대차 내역은 전산으로...
ELS 배상에 은행 자본비율 '타격'…금감원, 산정기간 단축 논의 2024-06-10 06:11:01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 결정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금감원은 홍콩 ELS를 판매한 은행들이 제출한 의견진술서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용과 분량이 방대해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제재심 개최 시기는 빨라야 다음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 (끝)...
이복현 "'N월 위기설' 하반기엔 정리…콜레스테롤 제거 과정"(종합) 2024-06-04 16:58:02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제재 수위를 논의하는 가운데 "증선위의 결론을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가장 높은 양정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해 증선위로 넘긴 바 있다.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채권 돌려막기 징계안 과도"…금융당국, 수위조절 가능성 2024-05-29 18:10:19
전해졌다. 이번 KB증권과 하나증권 제재심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다음달 열리는 제재심에서 핵심 사안은 이익 제공 혐의다. 증권사들이 랩·신탁 기관 고객의 손실을 회삿돈으로 보전해준 것을 놓고 엄중한 잣대를 적용해야 할지 제재심 위원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