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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中企는 처벌 제외…하청 근로자 사고 나면 원청업체가 책임 2021-01-06 17:39:48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과도·졸속 입법 추진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학교가 소송의 장으로 변질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반발했다.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법 공포 후 4년간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다. 또 50~100인 미만 사업장은 2년간 유예 기간을 두는 ...
하청 근로자 사고도 원청 책임…여야, 중대재해법 막판 조율 2021-01-06 16:40:23
“과도·졸속 입법 추진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학교가 소송의 장으로 변질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반발했다. 공무원 처벌 특례 규정과 관련해서는 진통이 이어졌다. 앞서 여야는 장관 및 지자체장 등도 처벌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으나 지자체가 끝까지 반발하고 나섰다. 회의에서는 인허가권을 가진...
중대재해법 대상서 '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제외 2021-01-05 17:37:27
건 지나치다는 지적 때문이다. 졸속 입법이라는 비판에도 여야는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5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어 중대재해법을 심사했다. 소위에서는 자영업자를 어디까지 처벌 대상으로 할지를 놓고 중점 논의했다. 중대재해법은 △근로자 한 명 이상이...
공무원 '빠져나갈 구멍' 만들고…고의로 사고낸 근로자 처벌 못해 2021-01-05 17:36:44
법 통과가 일단 급하니까 한다”고 졸속 입법 추진을 자인했다. 생계형 자영업자는 빠져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에서 중대재해법 처벌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기준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이다. 이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따른 것이다. 소상공인보호법에 따르면 광업·제조업·건설업...
[이건호 칼럼] 일류 기업 벼랑끝 내모는 '4류 정치' 2021-01-04 17:54:59
과잉·졸속입법에 위헌 논란까지 빚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도 마찬가지다. “대표이사 처벌 규정이 너무 많아 매일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심정”이라는 한탄에서는 기업할 의욕이 얼마나 꺾여 있는지 묻어났다. “미래 투자를 위한 비상금마저 빼앗나”라는 토로도 끊이지 않았다. 중소기업들의 강력한 반대로 도입이...
[사설] 산재 예방보다 사후 '분풀이'에 치중하는 중대재해法 2021-01-04 17:53:02
휘둘리면서 졸속 입법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민주당은 중대재해법에 대한 당내 논의 과정에서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은 사업주의 통제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처벌대상에서 자영업자의 범위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또 법 적용 대상에 학원은 포함하면서 학교는 왜 제외했느냐는 비판이 일자 학교장도 처벌대상에 넣기로...
[사설] 절체절명 위기에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기업들 새해 다짐 2021-01-04 17:52:48
기업인을 잠재범죄자로 만들 중대재해법의 졸속 입법까지 예고한 마당이다. 대체 언제까지 3류, 4류 정치가 1류 기업을 개혁하겠다고 주술을 외우며 하향평준화에 골몰할 것인지 암담하다. 과거 경험했던 국가적 위기를 돌파한 힘은 파괴적 혁신과 기업가 정신에서 나왔다. 진정 미래를 지향하는 정부라면 과감한 규제혁파...
[단독] "법 쉽게 지킬 수 있게 해달라" 中企인, 이낙연에 호소문 2021-01-04 14:53:57
적용되는 형법이 시간에 쫓겨서 졸속입법으로 불합리하게 제정된다면 큰 후회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회장은 "유족들의 애절함과 정의당의 애민 정신도 깊게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검토해서 다음 회기에서 속도감 있게 꼭 처리하기로 약속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이어 "새로운...
"학원 처벌하니 학교도 넣자"…황당한 중대재해법 규제 논리 2021-01-03 17:25:23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당 내에서도 중대재해 범위 놓고 논란법사위는 지난달 26일부터 중대재해법을 상정해 심사를 하고 있다. 박주민·박범계 민주당 의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의견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데스크 칼럼] '중대입법재해'는 처벌 안 하나 2020-12-30 17:32:00
마찬가지였다. 이런 과잉 졸속 입법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으로 돌아간다. 임대차 3법의 부작용은 전셋값 급등으로 나타났다. 미국 등은 한국의 인권 수준을 의심하며 대북전단금지법 재고를 압박하고 있다. 지금 진정 필요한 건 중대재해법이 아니라 중대입법재해의원처벌법이 아닐까 싶다.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