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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모델로 '브라질 국민차' 된 현대차 2024-07-12 17:41:27
마힌드라(4위)를 제쳤다. 현대차는 인도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14억 인구 대국에 더욱 깊숙이 침투할 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인도 사람 누구나 주주가 될 수 있는 ‘인도 국민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상장을 통해 최대 30억달러(약 4조1670억원)를 조달해 현지에서 인도...
두산 '첨단제조'로 변신...두산밥캣, 로보틱스 자회사로 2024-07-12 16:24:07
63주를 준다는 겁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도 100주를 가지고 있다면 3주 정도를 받게 됩니다. 두산밥캣 주주들만큼 받지는 못합니다. 에너빌리티의 본업인 에너지 사업도 정권에 따라 영향도 크고요. 반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사업 간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밥캣의 미래 먹거리 중...
두산의 승부수…로보틱스·밥캣 합쳐 'AI 스마트 머신' 키운다 2024-07-11 17:51:01
등 에너지와 건설기계 분야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자, 미래 먹거리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구조 개편에 나선 것이다. ○계열사 간 시너지 높아질 것 두산그룹이 11일 내놓은 사업 재편 방안의 핵심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넘기는 것이다. 매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행동주의펀드, KT&G에 서한..."CEO 보상 제도 바꾸자" 2024-07-11 14:52:52
KT&G는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주주와 경영진의 이해관계 일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이미 2021년 5월 주식 보상제도를 도입했다”며 “올해부터 CEO 장기성과급 중 주식 보상의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고 단기성과급에도 주식 보상을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성과급의 경우...
"미국 법인 피소 변동성 확대…매수 가치 여전" 2024-07-10 08:51:37
차익실현 수요와 실적·주주환원 기대감이 동반 상승하고 있어 부정적 이슈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이달 말 실적 발표와 8월 말 CEO 인베스터데이(CID)를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 신차 효과에 기반해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안정적이며, 자사주 매입을 통한...
대신證 "현대차, 美법인 피소 변동성 확대…매수 가치는 여전" 2024-07-10 08:45:22
차익실현 수요와 실적·주주환원 기대감이 동반 상승하고 있어 부정적 이슈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이달 말 실적 발표와 8월 말 CEO 인베스터데이(CID)를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 신차 효과에 기반해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안정적이며, 자사주 매입을 통한...
테슬라 30억 '몰빵'한 삼성 직원, 열흘 만에 벌어들인 돈이…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7-06 07:00:01
주가가 회복 조짐을 보인 건 지난달 13일 주주총회 이후입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3억주 규모 주식 보상안이 재의결 되면서 발목을 잡던 ‘CEO 사퇴 리스크’에서 일단 벗어났지요. 하지만 주가는 좀처럼 180달러선을 넘지 못하고 횡보를 지속했습니다. 누구도 이런 급반등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성 다양성 갖춘 이사회가 부실 위험 줄여" 2024-07-05 06:03:49
채용하는 것이 단순히 성차별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재무적 관점에서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 원장은 미국계 은행인 아멕스 은행에서 딜링 업무를 할 당시 업무적 역량을 인정받아 다른 남자 직원들보다 빠르게 승진했다. 이후 근무한 중국계 은행에서는 딜링룸 개설을 제의받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말 아닌 힘으로 자유·번영 지킬 것" 2024-07-04 18:14:20
보여주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문화 강국이 됐지만, 공산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문턱을 넘어야 한다. 재계에서 강하게 요구하는 '최대주주 주식할증평가' 폐지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을 제외한 기업의 최대주주는 보유주식을 상속·증여할 때, 기업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해 주식가치를 20% 높여 평가한다. 이 때문에 최대주주의 주식에 상속세 최고세율 50%를 적용하면 60%(50%의 120%) 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