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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첸백시, 엑소 이점만 누리고 의무는 팽개쳐…더 이상 인내 불가" 2024-06-10 19:05:57
이어 합의서까지 무효라는 주장을 매번 되풀이하는 첸백시의 행동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첸백시 측은 여론전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정당화하려 하지만 당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면서 법원을 통해 첸백시 측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하이브, 민희진에 걸 내용 없는데…" 변호사 분석 보니 2024-06-03 08:15:00
"앞으로도 하이브는 지금처럼 소리는 크게, 행동은 소심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의결권 행사를 하는 경우 200억원의 간접강제금을 민 대표에게 배상해야 한다. 다만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진 직후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 측이 민 대표를 제외한 자사 측 인사 3명을 어...
이복현 "금투세, 도입이든 폐지든 결정해야…더이상 유예 안돼" 2024-06-02 12:00:04
최근 이 원장은 상속세 감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등 여러 정책이 개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정책의 주관 부처는 기획재정부와 법무부다. 이 원장은 "기관의 업무 범위를 언급하는 건 조심스럽다"면서도 "하천 상류에 있는 공장이 강에 폐수를 쏟아내면 하류에 있는 들판에 영향을 준다"고 비유했다....
"개미들 이익 보호 신속히"…용산 한마디에 바빠진 법무부 [이슈+] 2024-05-31 10:55:58
아닌 '회사'임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사보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해 행동하라고 하는 건 외국예서 예를 찾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분이 곧 영향력인 '자본 다수결의 원칙'에 완전히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주주 1인이라도 불만 가질 수 있는 결정은 안 된다는 얘기인...
라인 '고용안정' 조항 만든다…네이버노조, 보충교섭 추진 2024-05-31 10:52:51
최대 주주 A홀딩스 지분 매각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3일. 이후 라인 구성원들이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내부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라인에 축적된 네이버의 기술과 노하우가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공동성명은 "(오는) 7월1일 네이버가 일본 총무성에 제출하는 보고서에는 지분 매각에 대한...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SK㈜ 지분 17.73%(1297만5472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지주회사인 SK㈜를 통해 다른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일단 경영권 방어가 취약한 현 상황에서 최 회장이 지분을 매각해 1조3808억원의 현금을 마련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 회장 측 SK㈜ 지분이 25.57%에 불과하기...
위기극복 나선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에 '비상' 2024-05-29 15:23:56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실제로 노조의 단체행동에 동참하는 인원이 어느 정도가 될지도 미지수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노조 파업 우려에 대해 "노조가 파업할 경우 노동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영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아워홈 노조 "구본성 전 부회장 엄벌 촉구"...탄원서 제출 2024-05-28 17:24:47
기미 없이 주주총회에서 2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배당금을 요구하고, 본인과 자식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해 경영 복귀를 시도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라며 "구...
日 금융청 국장 "밸류업, 많은 국민이 주주로서 성장과실 향유해야"(종합) 2024-05-28 11:07:30
각 주체들에 행동 변화와 개혁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가급적 많이 투자자가 돼서 주주로서 성장의 과실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이 계획에는 기업 지배구조 개혁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 지배구조 개혁의) 최종 목적은 투자자와 경영자의 의사소통을 더 충실히...
"제발 우리 좀 그만 괴롭혀"…美에너지 대기업이 꺼낸 '초강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27 09:55:31
"기후활동가 주주들을 통제하려는 엑슨모빌 이사회의 노력은 우리의 감사와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엑슨모빌은 올해 1월 기후행동주의 펀드운용사 아르주나캐피털과 기후운동단체 팔로우디스를 겨냥해 주주안건 철회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글로벌 5대 정유사 중에 엑슨모빌만 스코프3(공급망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