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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상공인 사업체 1만개 줄었다 2022-12-27 13:57:52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등 11개 업종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개로 전년 대비 0.2%(1만개) 줄었다. 종사자도 전년 대비 1.1%(7만7천명) 감소한 721만명이었다. 사업체당 평균 창업 준비기간은 전년과 유사한 9.8개월이었고, 창업비용은 전년 대비...
"우리 월급은 왜 30년째 안 오르나" 분노…다급해진 日 정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12-26 08:10:18
하청업체를 일본에서는 '증손하청, 고손하청'으로 부른다. 9대째 자손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본 건 '운손의 자녀 하청', 즉 9차 하청업체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올 여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사업자에게 최대 200만엔을 지급하는 '지속화 급부금 사업'이라는 지원제도를...
중소 가구 업체들도 플랫폼 전환…'가구 R&D센터' 나온다 2022-12-23 11:31:01
중소 가구기업들이 모여 온라인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가구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영업·마케팅 등 가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어 업계 디지털전환(DX)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국내 640여개 가구기업 모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SK주유소에 근거리 물류 센터 들어선다…네이버-SK에너지 사업 협력 2022-12-23 10:25:29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다품종 소량 주문의 확대까지 맞물리며 물류 형태가 복잡해졌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는 "땅값이 높고, 고밀도로 개발된 도심 특성상 물류업체에 도심 내 물류 시설 확보는 과제"라며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주유소 부지가 도심형 물류의 최적 모델로 주목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양사는...
한경 긱스가 꼽은 올해 '뜨고, 진' 스타트업 대표는 누구? [긱스] 2022-12-21 17:36:40
보여주는 ‘온라인 집들이’ 서비스에 가구 판매를 연결하는 오늘의집의 ‘콘텐츠-커머스 모델’을 그대로 구현했다. 자영업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알려진 한국신용데이터(KCD)도 지난 7월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연쇄창업자인 김동호 대표가 창업한 한국신용데이터는 국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
수도권까지 덮친 미분양 공포…건설사 줄도산 '뇌관' 되나 [김진수의 부동산 뜯어보기] 2022-12-20 17:46:14
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내걸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달(청약 접수일 기준)까지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736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2698가구)과 비교해 2.7배 증가했다....
"청약은 저조하던데"…올해 일반분양 물량 오히려 늘었다 2022-12-19 10:58:37
등이 뒤늦게 시장에 공급되면서다. 1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 올해(이달 7일 기준) 올해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2만34가구 늘어난 15만2079가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비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비해 두 배가량 크게 늘었다. 수도권 5만552가...
年 36% 사채 써도 파산…"중소 건설사 내년 상반기 줄도산" 2022-12-11 18:14:40
버틸 재간이 없다”며 “내년 상반기에 중소·중견사의 줄도산이 현실화할 공산이 크다”며 한숨을 쉬었다. 금리 리스크 속 불확실성 지속건설업은 가파른 금리 인상과 급등한 공사비, 물류 조달 차질 등 대내외 변수가 복잡하게 꼬여 있다. 게다가 급증하는 미분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B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주영규 쉘코리아 사장 "울산 앞바다가 풍력발전 최적지" 2022-12-05 17:32:19
설비 84개를 울산 앞바다에 띄워 연간 1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셸(Shell)의 한국법인 쉘코리아는 풍력 업체인 헥시콘코리아와 합작한 회사 문무바람을 통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 사장은 문무바람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울산 앞바다서 수십조 '잭팟'…돈뭉치 싸들고 몰려든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12-03 10:51:42
중소 조선업체들과 발전기를 띄우는 부유체 발주 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세계 1위 풍력터빈 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와 15MW급 터빈 우선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베스타스는 이를 위해 국내에 터빈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 사장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은 20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