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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장군"…민주당 소속 구미시장 발언 두고 논란 2019-05-07 14:18:10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해 민주화운동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장군 호칭이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전 중앙정보부장은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경호실장 등을 저격한 뒤 사형을 선고받았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울릉도 간첩단' 등 간첩 조작사건 관련자 훈장 8점 박탈 2019-05-07 10:00:01
4개 사건 관련자로 당시 중앙정보부 소속이거나 경찰이던 8명이 받은 보국훈장 8점이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재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이 나면서 '거짓 공적' 사유로 서훈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울릉도 간첩단 사건은 1974년 중앙정보부가 울릉도 등지에 거점을 두고 간첩 활동을 하거나 이를 도왔다며 전국에서...
[아동신간] 역사 속 크라임씬·완두의 여행이야기 2019-05-03 14:26:22
암살, 불가리아 정보부의 '우산 독살',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강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 등 반전이 숨은 사건이나 미제 사건의 뒷얘기를 흥미롭게 알려준다. 책과콩나무. 80쪽. 1만8천원. ▲ 완두의 여행 이야기 = 다비드 칼리 글.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이주영 옮김. 작지만 용기 있는 아이 완두가...
[이학영 칼럼] 역풍(逆風)은 축복이다 2019-05-01 17:30:05
앨런 덜레스 cia(중앙정보부) 부장 등 결정에 참여한 참모들이 모두 친구사이였던 탓이다.성장 배경과 출신학교는 물론 사고방식까지 비슷했던 이들에게 ‘다른 목소리’를 기대할 수는 없었다. 당시 대통령 특별보좌관이었던 역사학자 아서 슐레진저는 “그들은 국사를 다루면서 사교클럽의 회원인 양...
김옥두 "홍일이 동생은 DJ의 가장 든든한 동지이자 투사" 2019-04-26 20:11:44
무장군인들에 납치돼 남산 중앙정보부에서 고문당한 사실을 돌아보면서 "동생도 '너의 아버지는 빨갱이다, 너도 빨갱이 새끼다'라면서 잔인하게 고문하기에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자살하려고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쳤지"라고 회고했다. 김 전 의원은 "동생은 나보다 고문의 후유증이 더 심했고 12년이라는 긴...
'분뇨투척 사건' 동일방직 공장에 영화촬영 스튜디오 추진 2019-04-23 15:47:58
꼽힌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당시 중앙정보부가 사측에 노조원 124명의 해고를 지시했고,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재취업을 방해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동구는 이날 박 시장의 현장 방문 때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만석 우회고가 2단계 철거 등을 함께 건의했다. inyon@yna.c...
광복회장 출마 이종찬 "허위사실로 비방 말라" 2019-04-23 14:04:30
"이 씨는 중앙정보부 재직 당시 박정희 군사정권에서 부역자 노릇을 했고 전두환의 국보위에도 참여했다"며 "광복회 출마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광복회는 내달 8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보법 옥살이' 이부영 前의원측, 국가 상대 위자료 소송 이겨 2019-04-22 16:23:41
6월 영장 없이 중앙정보부에 연행된 두 사람은 불법 감금 상태에서 고문과 가혹 행위를 당했고 1976년 대법원에서 성 전 위원장은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 이 이사장은 징역 2년6개월과 자격정지 2년6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2011년 재심을 청구한 두 사람은 2014년 10월 서울고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대법원이 이...
광주시민단체 "군사정권 부역 이종찬은 광복회 회장 출마 안돼" 2019-04-22 15:31:01
씨는 중앙정보부 재직 당시 박정희 군사정권에서 부역자 노릇을 했고 전두환의 국보위에 도 참여했다"며 "이런 사람이 광복회 회장을 하겠다는 것에 대해 광주 시민사회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행적에 대한 반성과 사죄 없이 광복회장으로 나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심각한...
"수단 독재자 바시르 집에서 현금 80억원 가방 발견" 2019-04-20 23:10:37
정보부가 바시르의 자택을 수색하다가 이를 발견했다면서 "검찰총장이 바시르를 구금해 (부패혐의로) 기소를 위해 신문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바시르는 수도 하르툼의 코베르 구치소에 있으며 검찰이 곧 신문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단 검찰은 돈세탁과 현금을 불법으로 보유한 혐의로 바시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