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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공지능 전환 잰걸음…TF 6개월 연장가동 속 사업 확대 2024-03-31 06:03:01
모델을 마련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특명에 따라 롯데는 그룹 AI 컨트롤타워 조직인 태스크포스(TF) 운영의 고삐를 당기고 계열사별로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범위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애초 이달까지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던 AI TF팀 가동 기한을 오는 9월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
"비대면 진료·위기의 K리걸테크 한경만 심도 있게 다뤘다" 2024-03-27 18:25:46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내용이 없다”며 “밸류업을 시작한 기업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도 기사를 통해 자세히 분석하면 좋겠다”고 평했다. 정준형 위원은 경제 이슈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도 경제신문의 역할이라고 짚었다. 그는 “금융회사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자기 파괴적 '네로 명령'과 의사 '집단 사직'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6 06:00:04
파괴하라”는 것이었다. 이 같은 자살·자폭 명령은 1945년 3월 이후까지 독일이 여전히 지배하고 있던 일부 지역에서 거침없이 수행됐다. 전쟁이 막바지로 갈수록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을과 도시를 사수하다 죽어라’라거나 ‘무기를 손에서 놔선 안 된다’라는 비이성적인 명령이 잇따랐다. 비합리적 명령에는 도시를...
외국인, 밸류업 보러 온다…무엇을 담을까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5 11:10:42
소속 회원의 80%가 기관투자가입니다. 아시아 각국의 지배구조에 대해 분석한 리포트를 2년 마다 내는데, 아시아 12개국 순위를 매깁니다. 한국이 20년 넘게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죠. 2023년 12월 보고서에서도 8위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은 5위에서 2위로 세 계단 뛰었죠. 한국보다 순위 낮은 국가는 태국, 중국, 필리핀,...
"비이성적 과열" 엔비디아는 질주…골드만이 찍은 AI주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3-23 07:02:45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이 시장을 지배한 요인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지적했습니다. 1996년 앨런 그린스펀 전 Fed 의장이 경고의 의미로 썼던 '비이성적 과열'이라는 말을 따온 것입니다. 그로스는 "높은 실러 주가수익비율(P/E)과 하반기 Fed의 인하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1~2조...
[토요칼럼] 행동주의라는 탈을 쓴 늑대들 2024-03-22 18:12:06
하라던 얼라인파트너스는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치솟자 주식을 전부 팔았다. 괘씸한 건 이들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다.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라는 거창한 구호로 주주들을 흔들어 놓고 실질적으로 이들이 바꾼 건 거의 없다. 수많은 기업에서 행동주의펀드가 차익을 실현하고 지나간 뒤의 주가는 썰렁하기만...
"자사주만 소각해도 코스피 40% 오른다…상법부터 개정해야"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③] 2024-03-20 07:00:06
기관투자자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골자는 지배구조다. 한국은 특이하게 자회사, 모회사, 지주사 상관없이 도구 상장돼 있다. 미국 구글만 봐도 모회사인 알파벳만 상장돼 있다. 이런 구조부터 개선돼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상속세, 배당세 문제 등 오너로서 주가를 낮게 유지해야 할 유인이 많다. 기업들 성장성도 떨어져...
연기금 등 기관들, '밸류업 미공시기업' 투자 대상서 제외할 듯 2024-03-17 06:07:00
제고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권고했다고 자본시장연구원은 설명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하라는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으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밸류업 자율공시를 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력행사 나선 소액주주들...‘액트’ 등 주식플랫폼으로 세결집 2024-03-15 15:10:53
집중투표를 도입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자사주를 소각을 요구하는 등 주주환원책을 주장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액트를 통해 섬유 소재 기업 디아이동일에 전자투표 도입을 요구했다. DB하이텍과 셀리버리에는 각각 자사주 소각과 사내이사 해임 등을 요구했다. 콘텐츠 기업 오로라에 배당을 1000원으로 인상하라는 등...
"야근 싹 갈아엎었더니…" 10년 만에 기적 이룬 회사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3 07:05:01
뜻하지 않게 아침형 근무제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이어진 셈이다. 고바야시 부사장은 아침형 근무제도가 일의 양을 줄이려는 제도가 아니라 효율성이 높은 시간대에 일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잔업을 하지 말라'거나 '잔업을 없애라'는 말을 회사 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