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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가세요"…끝까지 동료 대피 돕던 직원 중태 2022-09-26 20:47:19
직원은 동료의 대피를 돕느라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대전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시설 관리 직원은 화재가 발생한 것을 처음 인지하고 지하에 있던 직원들의 대피를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작 본인은 대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방재실 앞에 질식해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가...
대전 아울렛 참사, `유독가스 확산`이 인명피해 키웠다 2022-09-26 18:03:53
대피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주차장 남쪽 하역장 인근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대원 도착 당시 바닥에 물이 차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스프링클러와 연기 배출장치 등 방재시설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27일 오전 10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 총리 "난마돌 위험지역, 안전 조치·사전 대피에 만전을" 2022-09-17 21:01:42
때 반지하,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위험지역 안전 조치와 사전 대피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방, 경찰, 산림, 군, 지자체 등은 응급구조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중대본 "태풍, 사망 10명·실종 2명·부상 3명" 2022-09-07 07:18:40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 포항 남구 오천읍의 아파트에서도 지하 주차장에 차를 옮기러 갔던 66세 여성이 실종됐다가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포항의 다른 70세 여성은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설피해는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1만1천934건,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426건, 농작물 ...
힌남노 영향, 3명 사망·8명 실종·1명 부상 2022-09-06 20:37:12
발견됐다. 포항에서는 70세 여성이 가족과 함께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또 포항 남구 인덕동에서 침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 7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수색 중이다. 경주에서는 80대 1명이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울산에서는 이날 오...
"태풍으로 3명 사망·8명 실종·1명 부상" 2022-09-06 19:48:48
아파트에서는 지하 주차장에 차를 옮기러 갔던 66세 여성이 실종됐다가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포항의 다른 70세 여성은 가족과 함께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포항 남구 인덕동에서는 침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 7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수색...
태풍 `힌남노` 피해 늘어…"2명 사망·10명 실종" 2022-09-06 16:17:18
57분께 포항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인근에서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에서는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8명이 실종됐으며, 또 다른 1명이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주에서는 주택 토사 유입으로 80대 여성이 매몰돼 사망했다. 울산에서는 이날...
태풍 '힌남노' 할퀴고 간 포항 상황…이마트 물에 잠겼다 2022-09-06 10:05:08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이어졌다. 도심지를 지나는 학산천이 범람하면서 대신동, 덕수동, 학산동 일대가 모두 물에 잠겼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민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일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3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시장이 침수돼 주민 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이날 오전 4시께 오천읍 한...
"창문 X자 테이프 '힌남노'에는 효과 거의 없어"…방법은? 2022-09-05 11:26:51
집 주변 배수구 점검들을 권고했다. 또한 지하주차장, 지하 건물 등에 모래주머니나 물막이 판 등을 설치할 것 등을 조언했다. 특히 태풍이 잦아들기 전까지는 각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TV, 라디오 등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의 경우 피해가 예상될 때 즉시 대피할 수...
"힌남노 온다" 모래 벽 쌓고 호텔로 피신…부산 '초긴장' 2022-09-04 11:11:01
폭우가 올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했기에 동구에서 임시 대피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 아파트 1층 주민 28명은 2~3일가량 지낼 옷가지 등 생활용품을 챙겨 가까운 호텔 등 대피 시설로 피신할 예정이다. 2016년 '차바' 태풍으로 큰 피해를 봤던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 상점들은 도로에 모래주머니로 벽을 쌓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