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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어떻게…'수직 진입'과 유사 방식 2017-04-17 11:19:33
▲ 객실 직립방식 ▲ 수중 직립방식 ▲ 육상직립방식(해상크레인/권양기/스트랜드잭)을 비교 연구했다. 수직 진입방식은 작업자들이 세월호 위쪽으로 들어가 수색하고 객실 쪽에 8개∼10개의 천공을, 화물칸 쪽에는 14m×4m 크기 화물 반출구 8곳을 뚫는 방향으로 검토됐다. 수직 진입방식의 비용은 40억 원, 미수습자...
[세월호 3주기] 미수습자 9명 모두 어떻게든 찾는다 2017-04-14 07:00:08
'객실 직립방식'을 고려했으나 훼손을 우려한 미수습자 가족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재 모습 그대로 수색하기로 했다. 해수부와 코리아쌀베지는 일단 하늘을 바라보는 세월호 우현(상부)으로 진입하기로 했다. 먼저 상부로 들어가 위험물을 제거하고 안전을 점검한 뒤 하부로 진입, 본격적으로 수색한다는 계획이다....
세월호 수색, 아파트 9층 높이서 고공작업으로 진행 2017-04-12 13:54:19
작업이다. 12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해수부와 선체 정리업체인 코리아쌀베지는 선체조사위원회와 세월호 선체 수색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해수부와 코리아쌀베지는 당초 세월호의 선수와 선미 객실 부분을 잘라낸 뒤 세월호 옆에 내려놓고 미수습자를 수색하는 '객실 직립방식'을 고려했으나 증거 훼손 우려로...
"인양 완료됐지만…수색방법 아직도 미정" 초조한 가족들 2017-04-11 18:24:17
작업을 해야 한다는 점을 면담에서 요청할 계획이다. 전날 오전 선체변형을 확인하고 가슴을 졸였던 가족들은 이날 세월호 밑과 받침대 사이에서 특수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를 모두 빼는 과정에서 선체가 더 기운 것 같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추가 선체 변형은 없다고 해수부는 설명했지만 가족들은 짠물에...
‘참사 1천91일 만에’ 세월호 인양 완료..미수습자 수색 언제부터? 2017-04-11 16:19:10
모듈 트랜스포터(MT) 600축을 모두 빼내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프팅빔과 받침대를 용접해서 더 단단하게 고정하는 작업은 추가로 진행된다. 세월호는 목포신항 철재부두 위에 바다와 수직 방향으로 안착했다. 세월호 객실 부분이 자동차 부두를, 선체 바닥부분이 석탄부두를 바라보는 형태다. 해수부는 본래 ...
[일지] 세월호 3년의 기록 2017-04-11 16:13:02
= 해수부, 세월호 인양 위해 부력 확보해 선체 무게 줄이는 작업 시작 ▲ 6.12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인양 완료…미수습자·진실 찾기는 이제 시작 2017-04-11 16:08:31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일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설치된 받침대에 세월호가 올려지면서 인양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와 선체정리 용역을 맡은 코리아쌀베지는 일주일간 외부세척, 방역, 안전도 검사를 하고 본격적인 미수습자 수색에 나선다.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학생,...
세월호 수색, 해경·소방관도 들어가나…합동팀 구성 논의 2017-04-10 16:57:24
작업을 진행해도 안전할 만큼 두꺼운지 점검한다. 해수부는 세월호 위에서 아래쪽으로 진입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선체 옆면이나 아래쪽에서도 작업자들이 들어가 수색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만드는 방안을 선체조사위와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당초 코리아쌜비지와 계약을 체결할 때 객실부분만 잘라내 해상크레인으로...
[일지] 세월호 1천90일의 기록 2017-04-09 18:26:58
= 해수부, 세월호 인양 위해 부력 확보해 선체 무게 줄이는 작업 시작 ▲ 6.12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이제부터가 시작…미수습자 9명 찾는 게 궁극 목적 2017-04-09 18:15:56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A 데크(선체 4층) 선수 좌현 객실 부분으로 24m가량 진입해 선내 상황을 파악했다. 헤드 캠(머리에 장착하는 카메라)으로 촬영된 사진에는 벽체, 철제 파이프, 목재 등이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전쟁터 같은 장면이 담겼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진실규명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한시라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