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주일 묵묵부답에 安 마이웨이…국민의힘 '당혹', 민주 '안도' 2022-02-20 17:27:58
안 후보가 중도 진보 표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 출마 여파가 작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신나리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안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안 후보가 유세 버스 사고로 사망한 선거운동원의 유지를 받들어 완주 의지를 내비친 데 대해서는 “말이 안 된다. 고인이...
"징벌적 과세"·"250만호 공급"…부동산으로 시작된 대선전 [홍영식의 정치판] 2021-11-07 09:00:05
열고 신당 창당에 시동을 건 김 전 부총리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더불어는 없고 국민의힘에 국민은 없다”며 거대 양당을 싸잡아 비판한 뒤 “기존 정당과 정말 다르게, 거꾸로 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 선언을 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기존 정치권에...
김동연의 제3지대 창당 '한국판 앙마르슈' 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1-08-22 11:00:02
“정치 교체를 위해 세력을 모을 것이고 신당 창당과 같은 방안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일한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선 “저와 동일선상에 놓지 말라”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를 만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우리 사회가 총보수 대 총진보의 대결로 짜여 가고 있다 보니...
[부고] 조용국 에쓰오일 상무 장모상 外 2021-05-18 11:23:48
▶김용래(정의당 중앙예결위원장·전 민주노동당·진보신당·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씨 별세=17일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노납실씨 별세, 조용국 에쓰오일 상무 장모상=17일 하남 마루공원 발인 19일 오전 ▶김한주씨 별세, 소윤 전주시의회 홍보팀 주무관 부친상=17일 전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나순자씨...
송지선 아나운서 조롱했던 진중권 "내가 욕먹어도 싸다" 2021-05-07 00:06:41
발언은 2004년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과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진 전 교수가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시체 치우려니 짜증난다. 자살세 걷어야 한다"등 막말을 햇다. 이후 진 전 교수는 5년 뒤인 2009년 진보신당 게시판에 "(해당 발언에 대해) 아프게 반성한다"며 사과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정의당 대표 보궐선거…여영국 前의원 단독출마 2021-03-05 17:24:49
노동 시민들, 가난한 시민들의 삶이 있는 곳을 향해 더 아래로, 더 옆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여 전 의원은 경남 지역을 바탕으로 활동하던 노동전문가다. 2010년 진보신당 소속으로 경남도의원에 당선됐고, 2019년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21대...
세번의 환국…정치권력·사상투쟁에 사로잡힌 조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1-31 08:32:56
최씨 등은 장희빈과 일가들이 궁 안에 신당(神堂)을 세우고 주술로 왕후를 저주해 죽음을 유발했다고 고발했다. 숙종은 장희빈과 오빠인 장희재를 즉시 처형했고, 권력은 다시 서인의 차지가 됐다(정은임,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 숙종은 공납제도의 문제점과 기득권 세력의 반발을 가져온 대동법을 넓은 지역으로...
'진보정치 22년 외길' 김종철, 성추행 의혹에 불명예 퇴장 2021-01-25 10:36:35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젠더 문제는 진보 정치권에서도 주요 어젠다로 꼽힌다. 김종철 대표뿐 아니라 정의당 차원에서도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999년부터 진보정당 활동만 이어와김종철 대표는 1999년 당시 권영길 국민승리21 대표 비서로 진보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정의당의 전신 격인...
홍세화 "文, 대통령 아닌 임금님…민주주의 성숙 아닌 퇴행" 2021-01-11 19:29:58
진보신당 대표(사진)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임금님이 아닌 대통령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1월 칼럼에서 문 대통령을 '착한 임금님'에 비유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홍 전 대표는 11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잡초, 즉 적폐를 다 없애겠다고...
[데스크 칼럼] 세한에 되새기는 세한도의 가르침 2020-12-27 18:40:25
책 《싸가지 없는 진보》에서 진보 진영의 독선과 오만을 질타했고,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와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 등 원로들의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바람이냐, 깃발이냐, 마음이냐지루한 편가름의 싸움을 이어가는 동력은 ‘나만 옳다’는 자기중심주의다. 오죽하면 교수 900여 명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