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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마녀사냥의 민낯…토끼 머리띠男 "코난 놀이 그만" 절규 2022-11-03 11:43:13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이태원 참사 관련 개인정보 침해 상황을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모자이크되지 않은 피해자의 얼굴 사진이나 동영상 등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삭제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네이버·카카오·구글 및 유튜브·메타(페이스북 및...
기류 바뀐 與 "추모기간 끝나면 책임 추궁" 2022-11-02 18:35:54
조사와 상응하는 책임 추궁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여야, 정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태원 사고조사 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의했다. 당 지도부는 참사 이후 책임론이 불거질 때마다 정쟁 자제를 요청하며 추모를 강조했다. 하지만 112신고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기류가 크게 달라졌다. 경찰의 부실 대처 정황이...
공세 거세진 野 "이상민·윤희근 파면해야" 2022-11-02 18:34:41
한다”며 오 시장까지 거론했다.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은 SNS에 “이태원 비극은 공권력의 외면으로 인한 희생이었다. 국회는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민주당이 참사에 진정으로 애도하는 최선의 길은 모든 상임위를...
與, 경찰 112 신고 늑장 대응에 "응당한 책임 물어야" 2022-11-02 09:58:52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며 "지금 필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정확한 방향이다. 책임자 문책은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거기에 근거해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112 신고 녹취록을 듣고 많은 국민이 충격을 받고 분노하고 있다"며 "지금은 애도 기간이고 사건 수습과...
행안장관·경찰청장·소방청장 일제히 사과…사고 사흘만 2022-11-01 16:02:05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더욱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 규...
대만 고궁박물원 국보 3점 훼손 뒤늦게 밝혀져 논란 확산 2022-10-30 15:05:03
조사하고 유사한 유물 훼손 사건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도 즉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만의 유명작가 차이덩산은 고궁이 유물 창고부터 작업실까지 관련 전 과정의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공개하면 "진상이 명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대만 네티즌은 유물 훼손과 관련해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경기도, 선감학원 인권침해 공식 사과…치유·지원대책 시행 2022-10-20 10:30:42
앞서 경기도의회가 2015년 2월 선감학원 아동침해사건 진상조사를 요구한 이후 경기도는 2016년 2월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추모문화제 지원사업을 해왔다. 2020년부터는 피해자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진료비와 입원비 본인부담금을 100% 지원해...
"원전 부품 1천541개, 최장 4년6개월 납품 지연" 2022-10-07 16:12:38
만약 전체 납품 지연 부품(1천541개)으로 조사 대상을 확대해보면 재고가 없는 부품의 납품 지연 문제는 더 심각할 수 있다. 특히 한수원이 부과하는 지체상금은 하루당 단가의 0.075∼0.1%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상한이 10%에 불과해 130일이 지난 납품 지연 건은 사실상 강제할 수단이 없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고...
내일 방통위 국감…위원장 거취·순방 보도·종편심사 '지뢰밭' 2022-10-05 12:13:11
MBC 간 '정언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규명TF를 꾸려 박성제 MBC 사장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에 대해 야당과 MBC는 "언론 통제이자 탄압"이라고 맞서면서 날카로운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방통위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MBC 보도 과정을 조사하거나...
'8년 전 오늘' 멕시코 43명 실종 교대생 가족 "정의, 어디있나" 2022-09-27 10:35:47
재조사한 정부 진상규명위원회는 "연방 공무원은 물론 군대와 경찰 등 모든 수준의 정부 당국이 광범위하게 연루된 국가적 범죄"라고 규정했다. 알레한드로 엔시나스 인권차관은 "당시 교대생 사이에는 군 장병이 잠입해 활동하고 있었고, 학생들 움직임을 일거수일투족 보고했다"며, 정부 당국이 충분히 학생들을 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