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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째 가뭄' 중국 윈난에 발생한 산불, 나흘째 확산 2023-04-14 20:44:25
진화되기는커녕 확산하고 있다"며 "주변 마을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천300여 명, 소방차 130대와 헬기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 발생 지역이 해발 2천400m의 고지대에 위치해있고 경사가 심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밤새 火魔와 사투…천년고찰 고산사 지켜냈죠" 2023-04-14 18:41:25
밤새 어둠 속에서 흙과 땀, 물로 뒤범벅된 채 진화 현장을 뛰어다니며 악전고투를 벌였다. 산불은 절을 제외한 3면의 숲이 모두 불타고 날이 밝은 뒤에야 잡혔다. 그는 “불길이 보물339호 대웅전의 70m 코앞까지 달려들어 아찔했다”며 “2005년 강릉 양양 낙산사 대화재를 반복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지켰다”고 했다....
"오인신고 잦던 인왕산…이번엔 진짜였다" 산불 진압 영웅들 2023-04-14 11:26:29
진입이 위험해 많은 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애를 먹었다. 이날 현장엔 '드론'이 투입되기도 했다. 문성환(44) 종로소방서 구조1팀 대장은 드론을 띄워 화재 피해 현황과 방수 위치를 빠르게 확인하고자 했다. 구조 1팀 대원 두 명에게 산 밑자락에 남아 드론을 띄우라고 지시했다. 드론을 조종한 선혁(34) 구조1팀...
"홍성에 이렇게 큰 산불은 처음"…사투 벌인 소방 영웅들 2023-04-14 11:03:03
대원들은 어사리 일대의 민가, 태양광 발전시설, 남당리 새 농장 등에서 진화작업을 벌였다. 홍성의 서해와 인접해있다. 야산 높이는 100m, 200m 가량으로 동부 내륙에 비해 낮다. 내륙과는 달리 땅의 높이가 해발고도와 가까워 고도 전체가 온전히 산의 높이다. 대형 나무는 드물고 아카시아, 철쭉 등이 우거져 진압하는...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혼조…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모닝브리핑] 2023-04-12 06:59:55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화대원들은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산불 현장에는 진화대원 등 925명과 장비 213대가 남아 있습니다.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7%→1.5%로 낮춰…물가는 3.5%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5%로 낮췄습니다....
강릉 산불 재발화 의심 신고 잇달아…"불꽃 보인다" 2023-04-12 05:27:53
완료됐지만, 곳곳에서 재발화 의심 신고가 잇따라 들어와 진화대원들이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주변에서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의 신고를 10건 이상 접수했다. 다행히 불씨가 되살아나 크게 ...
[포토] 강풍 타고 피해 확산된 강릉 산불 2023-04-11 17:40:38
대원과 주민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동원령과 최고 수준의 대응 3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해변가 인근에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축구장(0.714㏊) 518개에 이르는 370㏊로 추정되며, 시설 피해는 주택 40채, 펜션...
강릉 산불, 8시간만에 주불 진화..."특별재난지역 건의" 2023-04-11 17:18:18
대피했다. 주민 1명이 대피 중 2도 화상을 입었고, 진화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가슴 부근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헬기 4대와 장비 396대, 진화대원 등 2천764명이 투입됐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마지막까지 불을 다 진압하고, 재산 피해를 더 확실하게 조사해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도록 중앙정부...
'강릉산불' 산림청 "끊긴 전선과 발화지점·정전시간 동일" 2023-04-11 16:19:24
원인 제공자에게 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오후 3시 30분까지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율은 88%를 보인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1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28명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396대,...
'강릉 산불' 바람 잦아들자 헬기 3대 투입…65% 진화 2023-04-11 15:38:10
3대를 비롯해 장비 391대와 진화대원 등 2362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전 8시 22분께 소나무가 부러지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려 불씨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릉을 비롯한 영동 전역에는 건조 경보와 강풍 경보가 함께 발령돼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