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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대신 붉은 깃발이 펄럭…수상하고 미스터리한 이곳의 정체는 2023-07-13 17:33:47
서울 대현동에 있는 추리소설 전문 책방 ‘미스터리 유니온’에 가면 잘 짜여진 플롯처럼 취향에 딱 맞는 추리소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죠. 간판 대신 걸린 깃발부터 심상치 않아요. 밖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무 액자를 닮은 쇼윈도에는 예스러운 백열전구가 책 한 권을 비추고 있어요. 뒤에는 셜록 홈스의...
"얼굴 보고 걱정하셨지요?"…지지자들 다독인 文 2023-07-05 13:26:49
마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평산책방과 책방을 찾은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문 전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 전 대통령 눈썹 위 반창고와 시퍼런 턱 주변 멍 자국 등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평산책방과 강 의원 SNS에 "왜 멍이 드셨나", "다치신 건가", "무슨 일...
추미애 또 "文이 날 해임"…전원책 "문재인, 바보 됐다" 2023-07-04 09:32:13
대표에게 줄 서겠어. 나는 이제 줄 설 거야(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번에 가장 바보가 된 사람은 사실은 문 전 대통령"이라며 "문 전 대통령은 그동안 잊히고 싶다, 잊히고 싶다 노래를 부르면서 평산에서 책방도 열어놓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만나서 대통령 문양이 든 술병 앞에 보란 듯이 딱 놔놓고 술도...
송영길 "文, 한가하게 책방"…전여옥 "드디어 칵! 물었다" 2023-07-03 10:56:31
다 봤는지 '지금 한가하게 책방 (운영)할 때냐'고 물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전 전 의원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 전 대통령 요구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폭로한 것도 언급하면서 "추 전 장관도 '검찰개혁에 목숨을 건 나 추미애를 쫓아낸 기회주의자'라면서 맞짱 뜨자고 문 전 대통령을...
김기현 "윤영찬, 尹 찍은 1639만명 쿠데타 세력이냐" 2023-07-03 09:59:40
평산마을 책방으로 가서 일손이나 거들어드리는 게 좋을 듯하다. 막말로 국민 분노를 일으키는 것보다는 훨씬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던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쿠데타를...
[기고] 서비스 혁신의 진화: 디지털 기술과 경험경제의 하이브리드 2023-07-02 17:49:23
방법으로 모두 연결된다. 아마존이 온라인 책방에서 시작해 마켓플레이스로 확장된 것, 넷플릭스가 우편 주문 서비스에서 출발해 고객의 시청 습관과 선호도를 파악한 드라마, 영화를 제작하게 된 것 등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이 같은 디지털 기반 경험경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개...
6·25에 '미중전쟁' 꺼낸 文…전여옥 "속 빤히 들여다보여" 2023-06-26 10:27:32
통해 "책방 하면서 2억 넘게 책 팔고 비싼 커피 장사까지 좋다. 그런데 책 추천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6·25전쟁 73년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천 책이 '1950 미중전쟁'이란다"며 "김일성이 새벽에 탱크 몰고 온 '한국전쟁'이 아니라 '미중전쟁', 냉전시대...
[르포] 114% 인플레에도 공연장·식당 문전성시인 '경제 위기' 아르헨 2023-06-26 05:16:03
거리는 대규모·소규모 극장, 책방, 식당, 호텔이 밀집된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주말에는 건물과 거리의 화려한 조명과 이 지역을 찾는 인파로 인해 여기가 아르헨티나가 아닌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인가 하는 착각마저 잠시 들게 하는 곳이다. 지난 2001년 말,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 때 코리엔테스 거리엔...
조국 '총선 출마설'에 술렁…'포스트 이재명' 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6-24 10:19:43
책방에서 책방지기로 잠시 봉사한 후 독주를 나누고 귀경했습니다.(…). 2019.8.9. 검찰개혁의 과제를 부여받고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저와 제 가족에게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시련이 닥쳐 지금까지 진행중입니다. 과오와 허물을 자성하고 자책하며, 인고(忍苦)하고 감내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모든...
이태원 골목의 소라고둥…어른들이 숨어드는 나만의 아지트 2023-06-22 18:20:37
서서 들어가는 책방입니다. 쾌적한 독서를 위해 인원 제한이 있어요. 입구에 ‘현재 만석입니다’ 안내문이 붙어 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대기 목록에 휴대폰 번호를 올려두면 입장 순서가 다가올 때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줍니다. 교복 입고 다닐 때 책가방이나 책상 서랍에 몰래 만화책을 숨겨두고 읽었던 사람들에겐...